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가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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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가다<4>
  • 엄현석 기자
  • 승인 2014.09.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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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FC <옛골토성> 나눔 경영과 정직함으로 승부한다
▲ 청계산 본점 Ⓒ옛골토성 제공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최근 ‘2014년 우수프랜차이즈’를 선정했다. 수많은 프랜차이즈들 중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로 인정을 받은 ‘우수 프랜차이즈’들을 소개한다.

홍명보 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 우물래(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준비하기) 준비위원장…. <옛골토성>이 그동안 펼쳐온 사회 환원활동의 명칭들이다.

2004년 참나무장작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 1호점을 오픈해 성공을 거둔 이후 꾸준히 펼쳐온 나눔 경영.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운영 방침을 토대로 활발한 소통, 다양성에 기초한 직원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높은 초기투자금이 필요함에도 불구 현재(2013년 기준) 50개의 가맹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 중인 브랜드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진출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써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 <옛골토성> 메뉴 Ⓒ옛골토성 제공

특허 받은 ‘3단 회전식 바비큐 가마’ 고유 영역
<옛골토성>의 바비큐 가마는 홍보용이 아닌 조리용이다.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3단 회전식 바비큐 가마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훈연한 고기는 참나무 향기가 배어있어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3단 회전식 바비큐 가마는 지금의 <옛골토성>을 있게 한 1등 공신이나 다름없다. 현재 특허증 5건, 실용신안 등록증 5건 등을 취득해 타 프랜차이즈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영역을 개척해냈다.

‘자연을 구운 오리’는 <옛골토성>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색감을 높이기 위해 합성발색제를 첨가하거나, 변질을 막기 위한 합성보존제 사용을 일체 하지 않는다. <옛골토성>만의 천연재료로 오리를 가공해 자연적인 맛을 낸다. 훈제오리바비큐, 냉장육 바비큐를 주축으로 곤드레밥, 연잎밥 등 건강식 메뉴도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과천 직영점 Ⓒ옛골토성 제공

좋은 재료가 원동력이다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 본부에 대한 발전방향과 제안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는 <옛골토성>. 협의회에서는 신 메뉴 제안, 프로모션 제안, 개선사항 요구 등의 의견이 자유롭게 오고간다. 계절 특성과 사회적 상황(AI 등과 같은 가축전염병)을 고려하며 안정적 원재료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이미 공급된 원재료라 할지라도 품질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물량과 상관없이 전품 회수하여 교환조치를 하고 있다. 좋은 재료가 <옛골토성>의 맛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준 원동력인 셈이다.

“정통 한국식 바비큐 맛을 세계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제공해온 <옛골토성>은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선정과 브랜드의 성공을 고객에게 돌린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정통 한국식 바비큐의 맛을 세계로 알리고자하는 목표가 있다.

지속적인 사회 환원활동도 펼쳐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이 되길 꿈꾼다.

최근 신규 브랜드 <화덕 400>을 론칭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선 <옛골토성>. 그동안 브랜드를 믿고 함께 해준 점주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 앞으로도 본사의 나눔 정신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주소 : 경기 과천시 과천동 521-5번지 2층
문의 : 02-556-9925 www.toba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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