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뱅뱅 사거리, 대한민국 1등 상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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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뱅뱅 사거리, 대한민국 1등 상권 등극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08.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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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강남역 쉐르빌 상가' 노려 볼만

강남역에서 양재역 방향의 남부상권이 대한민국 최고의 1등 상권으로 급부상 했다.

최근 SK텔레콤 지오비전과 매일경제신문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남역에서 양재방향 뱅뱅 사거리 사이에 자리 잡은 상가들의 매출이 3조5300억원으로 대한민국 상권 중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1등 상권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는 신규창업이나 임대를 위한 투자자라면 이 지역을 적극 노려볼만 하다는 분위기다.

그동안은 강남역에서 논현동 방향의 북부상권이 대한민국 상권을 대표해 왔는데 이번에 양재역 방향의 남부 상권이 이를 탈환한 것이다.

남부상권의 경우 학원, 패션등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룬 반면 강남역에서 양재방향의 경우 성형외과, 정형외과, 치과와 같은 병원과 고급식당, 고급 술집등 객 단가가 높은 업종들이 밀집해 있어 높은 매출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 지역은 분당선 개통과 함께 오피스텔이 들어서면서 소규모 사업자가 급증해 상권 또한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고, 지나치는 인구보다는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저수지형 상권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신규창업을 희망하거나 임대사업을 희망 할 경우 “최근 상권이 급부상하고 있는 강남역에서 뱅뱅 사거리 대로변 상가를 노려볼만 하다”는 의견을 내 놓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업계는 최근 삼성 중공업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과 위탁을 담당한 ‘강남역 쉐르빌’을 회사 차원에서 직접 분양중인데 바로 입주가 가능한 매력적인 상품으로 추천 하고 있다.

▲ 상가 리뷰 Ⓒ한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제공

부동산 전문가 ‘프랜차이즈’ 업종 권장
시행사인 HBSK가 한정분을 분양중인 ‘강남역 쉐르빌’은 지하6층~지상20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오피스텔은 지상3층~지상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18~27㎡ 총 297실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들어 오피스텔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자체 상권도 형성돼 있는 상태다.

상가는 지하1층 지상2층 총 22개 점포로 구성됐고, 지상 1층과 2층 층고는 각각 6m, 4.2m로 설계됐으며, 1층의 경우 1.7m전면 테라스에 공개공지 5m~8.7m가 조성되는 테라스 상가로 개발됐다.

강남에서 보기 드물게 조성된 고급스러운 테라스 상가는 실질적인 전용면적 비율이나 공간 활용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의 경우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업종, 고급식당, 고급미용실, 전문병원 등을 권장하고 있다.  분양문의 02) 3446-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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