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캐주얼토론회로 소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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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캐주얼토론회로 소통 강화한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08.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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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위한 내부 혁신 아이디어 교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이 브라운백 미팅을 갖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지난 20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이일규 이사장과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인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으로 보통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 등의 봉투가 갈색인데서 유래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고 해서 ‘캐쥬얼 토론회’라고도 부른다.

금번 브라운백 미팅은 '내부 직원간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직원들의 제안을 수렴하여 개설됐으며, 공지를 통해 모집된 참여자들은 직급에 구애 없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금일 외부 강연자로 ㈜메가크리에이트 천안 대표이사를 초청해 아이디어 상품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례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통해 소공인의 생생한 체험담을 체감하며, 향후 업무 수행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향후 브라운백 미팅을 월 2회로 확산 운영할 예정이며 기관 현안과 관련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며 “앞으로 이를 업무에 도입한다면 지금보다 발전하는 공단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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