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맥(치킨+맥주)’이 가장 잘 알려진 대중적인 메뉴라면 ‘피맥’으로 불리우는 피자와 맥주는 오래전부터 소수의 매니아들이 즐기는 메뉴라 할 수 있다.
최근 치맥의 한류 열풍과 더불어 ‘피맥’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피자, 치킨 프랜차이즈를 비롯하여 생맥주 시장에도 ‘피맥’ 인기를 실감할 수 있으며 야구장에서도 이미 ‘치맥’이 아닌 ‘피맥’이 대세로 뜨고 있다.
<치어스>는 생맥주 전문점답게 오래전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맥주와 피자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현재 <치어스>에서는 다양한 맥주 안주와 더불어 다섯 종류의 피자를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 블루치즈인 고르곤졸라치즈의 독특한 풍미와 꿀의 단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 ▲고소하고 바삭한 페스츄리 도우 위에 페페로니와 모짜렐라치즈가 듬뿍 뿌려진 ‘치어스 슬림피자’ ▲웨지감자, 베이컨, 페페로니, 토마토소스 위에 뜨겁게 녹여낸 ‘스푼 퍼니 피자’ ▲얇은 도우에 페퍼로니 특유의 짭조름한 맛과 치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페퍼로니 슬림피자’ ▲최근에 출시된 피자로 크렌베리와 호두의 씹는 맛과 고르곤졸라 치즈의 독특한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베리월넛 피자’가 있다.
<치어스>에서 판매중인 피자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피자는 단연 ‘고르곤졸라 피자’이다. 치어스의 전체 메뉴 판매량 집계에서도 항상 최상위권에 들고 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특유의 치즈 풍미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맛을 지니고 있어 치어스의 주방문 고객인 가족 단위 고객과 여성고객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귀가 시 미리 전화 주문을 한 고객들의 포장 주문량도 많다.
또한 고급스런 인테리어에서 즐기는 목넘김이 부드러운 <치어스>의 ‘크림생맥주’는 20-30대 여성고객들에게 큰 인기다.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더치맥주’는 커피를 좋아하는 커피매니아가 더치커피의 깊은 맛과 쌉싸름한 맥주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하여 장시간에 걸쳐 우려낸 커피 원액의 일정양을 맥주에 바로 타먹으면 쌉싸름한 맥주의 맛과 풍부한 커피의 향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다.
막바지 무더위에 입맛없는 요즘,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치어스>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피자메뉴와 함께 최고의 단짝 친구인 ‘크림생맥주’와 ‘더치맥주’를 함께 한다면 한끼 식사는 물론 맥주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