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BBQ>가 CF계의 핫 스타 류승룡의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류승룡이 촬영한 <BBQ> CF가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넘기는 등(8월11일 10시 기준, 총 1,164,466회)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실제로 CF속 메인 메뉴인 ‘빠리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의 매출이 지난 10일간 일평균 500% 가량 상승하는 등 유례없는 높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류승룡이 왜군 장수역을 맡은 영화 ‘명량’의 흥행이 천만을 돌파하면서 광고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 <BBQ>는 페이스북을 비롯한SNS 및 유튜브,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BBQ> 온라인 의견 나눔터인 ‘패밀리 신바람 광장’ 에서 이번 CF를 통해 광고효과를 체감한 구로5점의 송길규 패밀리는 “류승룡 CF 이후로 ‘빠리치킨’에 대한 문의와 주문이 많아 쉴 틈이 없다. TV 광고가 한 몫 톡톡히 하는 것 같다” 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BBQ>는 CF와 관련한 지속적인 바이럴 마케팅과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