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월남쌈 전문점 <채선당>과 샤브샤브&샐러드바 전문점 <채선당PLUS>가 샤브용 채소 전 품목을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채선당은 2007년부 주요 샤브용 채소를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해 온 가운데 2014년 1월 얼갈이, 7월 표고버섯에 이어 지난 8월 1일 알배추까지 친환경농산물로 전환해 숙주나물을 제외한 채소를 100%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한다. 8월 현재 얼갈이, 적근대, 홍쌈추 등 엽채류 7종과 팽이버섯, 황금팽이버섯, 표고버섯 등 버섯류 5종 등 총 12종의 샤브용 채소를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채선당은 무농약, 유기농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전국 16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중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수급할 수 있는 전국 공급망도 구축하고 있다. 산지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주)채선당의 통합물류센터로 배송된 후 당일입고, 당일출고의 원칙을 지키며 ‘Cold-Chain System’에 따라 냉장차량을 이용해 전국의 매장으로 배송된다. 또 배송기사는 직접 냉장차량에서 매장의 냉장고까지 신속히 야채를 운반하는 ‘Door to Door’ 원칙을 지키며 샤브용 야채의 품질관리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주)채선당이 샤브용 야채 전 품목을 친환경농산물로 전환하고, 신선도를 지키는 ‘Cold-Chain System’을 이용해 각 매장에 공급하면서 고객들은 신선한 야채와 함께 더욱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주)채선당의 친환경 채소 공급은 폭우,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인해 산지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일시적으로 일반야채와 병행 공급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