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겨울철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눈다.
공단은 11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노사 공동기획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 현장에는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빈곤가구 20곳에 방문해 방한용품 ‘웜 박스(김장김치, 전기요, 이불 등)’를 배달하였다.
한편 이날 복지관에서는 캠페인을 진행하기에 앞서 감사패 전달식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명희 관장은 공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 공단이 도와주신 덕에 우리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한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단은 매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 초에는 겨울 추위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67개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 보따리와 전기매트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원사업의 성실한 수행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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