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이 먼저 인정한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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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먼저 인정한 족발
  • 박기범 기자
  • 승인 2019.10.2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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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족발>

<대마족발>(대가의 마지막 족발)은 이미 오래전부터 족발을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맛은 물론이고 다양한 메뉴와 곁들이면서 족발의 맛을 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마족발>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족발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준비를 마쳤다.  

▲ <대마족발> ⓒ 사진 이현석 팀장

론칭배경·콘셉트
안광선 대표는 <대마족발> 론칭 전부터 족발을 좋아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면 전국의 이름난 집을 찾아다니며 족발을 즐겼다. 그러다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족발을 내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안 대표는 2017년 미아동에 매장을 열었다. 족발에 대한 애정과 전국을 다니며 얻은 대가들의 비법을 이용한 족발은 순식간에 입소문이 났고, SNS에서도 맛과 가성비가 좋은 족발집으로 유명해졌다. 매일 매장 앞에 손님들이 줄을 섰고, 2018년에는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족발이 좋아서 시작했던 일이 손님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비상하게 된 것이다.

안광선 대표는 “어떻게 하면 가격 부담을 낮추고, 고객들에게 하나라도 더 드릴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시작했다. 지금도 맛은 물론이고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매일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대마족발> ⓒ 사진 이현석 팀장

브랜드 경쟁력
외식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기본은 역시 ‘맛’이다. <대마족발>은 이미 고객들이 인정한 맛이 강점이다. 여기에 <대마족발>은 다양한 사이드메뉴와 무한리필 셀프바, 추억이 샘솟는 인테리어 등이 족발과 조화를 이루며 먹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안광선 대표는 “기존에 이미 자리를 잡은 대가들의 족발과 경쟁을 하려면 차별화된 특징이 필요했다. 맛은 기본이고 트랜드에 대한 분석과 메뉴 개발 등 여러 가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족발은 배달, 홀, 포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매출이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래서 <대마족발>도 홀은 물론이고 배달과 포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현재 운영 중인 매장 중 절반이 배달형 매장이며, SNS와 배달 앱 리뷰에도 연일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1인 메뉴와 샵인샵 형태로 도시락 판매를 하면서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 <대마족발> ⓒ 사진 이현석 팀장

운영지원·시스템
<대마족발>은 본사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을 마케팅에 지원하는 등 매장 오픈과 동시에 매출이 오를 수 있도록 마케팅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대마족발>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SNS에 공유해 가맹점 점주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광선 대표는 “검증되지 않은 마케팅은 비용만 낭비하고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점주님들이 매장 운영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연구와 분석을 통한 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 후 매출이 낮을 경우 본사 직원이 매장에 하루 종일 상주하며 문제점을 파악한다. 파악된 문제점은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매장에 적용한다.

안광선 대표는 “<대마족발>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관리 노하우로 예비창업자분들에게 실패 없는 창업을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계획·비전
예비창업자 중에는 대박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안광선 대표는 주저 없이 그런 기대를 접으라고 조언한다.

안 대표는 “감언이설로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속일 생각은 없다. 차근차근 계단을 오르듯 성장해야 한다. 유행을 따르지 않고, 진정성을 갖고 발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매장 전체의 ‘평균 매출액’에 관심을 기울이며 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출액이 좋은 일부 매장의 수익률을 과대 포장해서 홍보하기 보다는 평균 매출액을 제시하며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마족발>은 곧 ‘마라족발’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많은 노력과 연구를 통해 준비해왔다며 신메뉴에 자신감을 보였다. 안 대표는 “항상 노력하는 본사, 신규 매장 확장보다는 기존 매장과 상생하며 오래 지속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Check Point
전국 팔도를 유랑하며 얻은 대가들의 비법으로 완성한 족발

▲ <대마족발> ⓒ 사진 이현석 팀장
▲ <대마족발> 안광선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가맹정보 (단위 : 만원 /66.11㎡(20평) 기준)
가맹비 및 교육비                               800
계약이행보증금 (계약종료 후 환급)       200
인테리어(3.3㎡당 150만원)               3,000
주방설비                         실측 후 견적산출 
간판                               실측 후 견적산출
주방집기/의탁자                                 45
디스플레이/홍보오픈준비                   100
총계(VAT 별도)                      4,145

* 철거, 가스공사, 전기증설, 닥트, 어닝, 음향, CCTV, 냉동동기, 식기세척기, 데크공사, 온수기, 인허가사항, 소모품 및 초도용품, 평수 외, 다층 평수 공사 시 시공금액 별도 협의

* 배달형 매장 및 99.17㎡(30평형) 매장은 별도 문의


문의 : 1644-6672
본사 : 서울시 강북구 솔매로46길 3, 2층(미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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