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그대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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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그대로의 모습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10.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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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인스타그래머블 콘셉트가 뜬다 : <얌얌브레드>

제품을 꾸밈없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얌얌브레드>는 좋은 제품을 고객들이 알아봐 주기를 바란다. 점포의 소식을 공지하고 후기를 올리는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 <얌얌브레드> <얌얌브레드> ⓒ 사진 업체제공

알찬 베이커리 카페
맛있게 먹는 소리로 친숙하게 브랜드명을 붙인 <얌얌브레드>는 작지만 알찬 베이커리 카페를 지향하고 있다.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상권, 주거가 밀집된 동네상권,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이라는 3종류의 상권에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직영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트렌드 있는 메뉴들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충분히 파악한 후에 가맹점에 메뉴를 공급하고 있다. 

가맹점을 늘리기보다 탄탄하게 내실을 쌓아 오랫동안 맛있는 빵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공장과 물류, 메뉴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다.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제대로 된 메뉴를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곧 공장을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객들이 브랜드를 알아봐 주고 입소문을 내주고 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며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꾸준히 신규 점포를 오픈하는 중이며 10월에는 김포하성과 삼성역에 오픈을 앞두었다. 

▲ <얌얌브레드> ⓒ 사진 업체제공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
<얌얌브레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제품의 출시를 알린다. 또한 고객이 올리는 후기에 꾸준히 감사의 표시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점포에서 직접 인스타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이 점포의 소식이나 이벤트, 새로운 메뉴의 출시 등을 안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이 점포 운영의 필수 조건이 된 시기인 만큼 본사에서는 가맹점주에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주 사진을 올리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안내하며 인스타그램 활용 방법을 모르는 가맹점주에게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점포에서는 오픈 시 이벤트로 서비스를 증정하거나 만원 이상 구매 시 딸기잼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하였다. <얌얌브레드>는 고객의 게시물을 태그하거나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서 소통하고자 노력한다. 점포의 제품 현황과 구매 여부 등을 묻는 고객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면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다. 

 

제품 그대로의 모습을 전달
깔끔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얌얌브레드>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은 '넌 원래 예쁜데 먹을 때가 제일 예뻐'라는 네온사인 앞에서 인증사진을 많이 찍는다. 주로 20~30대의 여성 고객들이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올리고 있으며, 컬러플한 마카롱과 꾸준히 인기 있는 메뉴인 인절미 크림빵 등의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방송과 인터넷에서 먹거리가 이슈가 되면서 점포의 매출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뚱카롱, 인절미빵을 검색하면 <얌얌브레드>가 상위에 노출되고 있다. 마카롱 제품을 수제로 만들며 인절미 크림빵은 좋은 재료로 푸짐하게 만들어서 판매를 하다 보니 시장에서는 이미 열기가 식은 메뉴이지만 <얌얌브레드>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원재료를 중요하게 여기며 제대로 만들고자 한다. 

<얌얌브레드>에서 업로드하는 메뉴 사진들은 과한 연출을 하지 않았다. 디지털 시대에도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품 그대로의 모습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얌얌브레드>는 좋은 원자재로 만드는 맛있는 제품을 고객들이 알아봐 주기를 기대한다.  

▲ <얌얌브레드> ⓒ 사진 업체제공

  우리 브랜드 3대 인스타그래머블 

1. 마카롱 
2. 인절미 크림빵
3. 앙버터

  인스타그래머블 키워드

#얌얌브레드 #뚱카롱 #인절미빵 #넌원래예쁜데먹을때가제일예뻐 
#빵얌얌 #앙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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