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
상태바
요즘 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9.06.14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 보고싶다>는 지난 2018년 9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 약 7개월 만에 전국 70호점, 수도권 50호점을 돌파하며 수도권 주요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가맹점 상권보호 및 경쟁력을 위해 오픈, 점포 입점기준을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개월 10호점씩 꾸준한 오픈 성과를 보여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지금, 보고싶다>이유헌 대표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주)보고싶다 제공

현실적인 수익성으로 신뢰를 얻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모임을 가장 분위기 있게 보낼 수 있는 점은 우리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또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파우더룸을 준비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도 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에 가심비 최고인 다양한 메뉴 특히, 지역 전통 안주와 핫한 신메뉴도 사랑받고 있고, 특허받은 저온숙성 살얼음맥주는 <지금, 보고싶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점입니다.”

<지금, 보고싶다> 강남역점에서 만난 이유헌 대표는 자사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회한다. 아울러 이 대표는 짧은 시간에 빠른 점포 전개가 이어졌던 것은 스몰비어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 수도권 매장을 점포개발해 구축한 상권분석 시스템과 우수한 가맹점 관리역량 그리고 실력 있는 메뉴개발팀 덕분이라고 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의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점포개발팀이 전문적인 상권 분석을 통해 제시한 현실적인 수익성이 예비점주님들에게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 <지금, 보고싶다>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주)보고싶다 제공

고객과 가맹점주가 신뢰할 만한 주점 
<지금, 보고싶다>는 가맹점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상생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365코디네이터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을 초정밀 관리하고 있다. 전담 해피바이저 직원이 매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하고 매출 분석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이 대표는 “해피바이저 전담직원이 주기적으로 매장에 직접 전화를 드리고 불편하거나 특이사항은 없는지 체크함으로써 이중으로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방식이 시스템화되어 상권 내 1등 매장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 보고싶다> 브랜드만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왜 <지금, 보고싶다>를 창업해야 할까”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 일단 전국의 어떤 점포든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직접 방문해보시면 확실한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다. 같은 가격대 술집인데, 넓고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독특하고 맛있고, 손님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그러한 노력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지금, 보고싶다>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주)보고싶다 제공

점주,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로 상생에 주력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점의 생존권과 직결되어 있는 책임감이 매우 큰 사업이다. 본사차원에서 단순히 상생을 표방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1등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곧 가맹점의 매출로 돌아오기 때문에 그만한 실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금, 보고싶다>는 올 여름 맥주시즌을 맞아 수도권 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자사 브랜드에서 특허받은 저온숙성 살얼음맥주 1잔을 공짜로 제공한다. 이 대표는 “같은 가격의 맥주를 좁고 어두운 공간에서 마시는 것보다는 넓고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에게도 좋고, 가맹점에도 좋은 일이기에 본사차원에서 다양한 홍보 툴을 활용해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최근 프랜차이즈의 상생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금, 보고싶다>는 가맹사업 초기부터 ‘점주님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점주님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는 예비점주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진행하는 상생의 노력입니다. 수도권 20호점까지는 실비창업 및 가맹비 면제 혜택을, 50호점까지는 가맹비 50%할인 혜택 및 신한은행 무이자 혜택에 이어 수도권 100호점까지는 SNS 3종 마케팅 비용 100%를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맹점 보호를 위해 30여종의 유사 상표 및 각종 인테리어콘셉트, 조형물, 주류 장치 등을 특허 출원하는 등 적극적인 가맹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봉구통닭> 신규 브랜드 론칭 주목할 만 
<지금, 보고싶다>는 지속적으로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를 주면서 통일된 느낌은 전달하지만 매장마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해 프랜차이즈면서도 프랜차이즈가 아닌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들이 결국,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살아남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보고싶다>는 올해 말까지 수도권 100호점 목표로 나아가는 가운데, 건강 치킨 브랜드 <봉구통닭> 론칭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에 직영 매장을 오픈할 <봉구통닭>은 내가 먹고 싶은 치킨이 아닌, 내 아이와 함께 먹고 싶은 치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한다. 치킨브랜드 최초로 시도하는 ‘개화기’의 독특한 인테리어 콘셉트와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로 건강 치킨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 <지금, 보고싶다> ⓒ 사진 황윤선 포토그래퍼, (주)보고싶다 제공

 TIP  <지금, 보고싶다>의 경쟁력 4

안주 <지금, 보고싶다>는 각 지역의 유명한 음식을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안주화하는데 성공했다. 즉, ‘담양숯불갈비’, ‘담양 소불고기 전골’, ‘전주 차돌박이 숙주볶음’, ‘순창 고추장 우삼겹 숙주볶음’ 등 각 지역색의 요리를 멋진 플레이트 형식으로 고객에게 선보여, 점포 경쟁력을 가져다 주고 있다. 

감성 인테리어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여심을 저격하는 예쁜 조형물과 캘리그라피 및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국내외 실력 있는 작가들의 드로잉, 유화, 팝아트까지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술집 인테리어는 특허 출원 및 등록까지 완료돼 경쟁력을 선보인다.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지금, 보고싶다>는 가장 감성적인 주점으로 브랜딩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감성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분도 매장 매출을 올리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 

노하우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써, 업종별 1등 브랜드인 <압구정 봉구비어> 수도권본사, <순남시래기>, <스마일멀티방>, <스타덤PC방> 등을 경험한 경영진의 성공노하우는 <지금, 보고싶다> 역시 주점 프랜차이즈 1등 브랜드로 성공시키는 역량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