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부터 원스톱 홍보 서비스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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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부터 원스톱 홍보 서비스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날개를 달다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02.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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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 (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 캐리커처 원소정 작가

  Profile    

17년간 피워 올린 프랜차이즈 홍보대행 
(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2002년부터 적은 예산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PPL을 진행해 왔다. 김 대표의 TV프로그램 흥행에 대한 예상은 9할이 적중할 만큼 예리하다. 17년간 수많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일해 오면서 홍보 극대화를 위해 분석과 매칭에 대한 날이 날카롭게 벼려졌기 때문이다. 

(주)153프로덕션이 타 홍보대행사와 차별되는 점은 통합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수익의 30%를 프랜차이즈 본사 홍보에 재투자한다. TV 홍보가 제대로 된 효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방송 후 구체적인 대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TV 방송 이외에 디자인 및 사진 작업, 홈페이지 연동, 온라인 홍보, 홈쇼핑 연계 등 디테일한 원스톱 홍보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한다. 김 대표는 각 분야 전문가와 드림팀을 구축해 프랜차이즈 본사가 놓칠 수 있는 구석구석까지 집중 지원하며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데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 각국에 파트너사가 연계돼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도 가능하다. 

(주)153프로덕션은 이제 홍보를 넘어 마케팅과 네트워크를 리드하는 컨설팅 기업으로 가는 길 위에 있다. 그 길 위에서 김 대표는 정직한 성장을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책임 있는 기업을 만드는 꿈을 실천하고 있다. 17년째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로운 길을 내며 브랜드의 꽃을 피우고 있는 김시현 대표를 만났다. 

▲ (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황윤선 포토그래퍼

(주)153프로덕션은 지난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불황이라고 불황이 아니고 호황이라고 호황이 아닌 것이다. 김시현 대표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경쟁력을 강화하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고 설명한다. 일은 실력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가 생각하는 (주)153프로덕션의 역할은 프랜차이즈 기업의 니즈 구현을 위해 섬세하게 고민하고 정확하게 도움을 주는 것. 그는 최고의 홍보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협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에 날개를 달아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비용 고효율의 프랜차이즈 방송 PPL
2010년 방송법 개정으로 드라마 속 PPL 광고가 TV광고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비용 대비 효율이 큰 PPL에 프랜차이즈 본사의 관심도 치솟았다. (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방송 PPL에서 비전을 찾은 것은 말 그대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니즈 때문이었다. 2002년부터 창업박람회를 시작한 김 대표는 몇 년간 박람회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방송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당시 현재 OBS방송인 경인방송의 ‘윤은기의 성공탐험’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협찬하면서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을 방송에 참여시켰다. 효과는 컸고 방송의 위력을 실감했다. 이때부터 창업박람회와 홍보대행을 병행했다. 당시만 해도 주요 수익원은 창업박람회, 방송은 부수적인 사업이었다. 

▲ (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황윤선 포토그래퍼

홍보대행에 무게 중심을 옮긴 건 창업박람회 수익이 하향세로 접어들면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필요성을 느끼면서다. 최근 몇 년 사이 TV드라마와 예능을 통한 PPL과 간접광고가 허용되면서 적은 예산으로 효율을 극대화하길 원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니즈도 본격화됐다. 방송 PPL이 가장 트렌디하고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김 대표는 직접 광고주를 발굴하고 미팅을 진행하면서 광고주가 원하는 니즈가 정확히 무엇인지, 방송에 잘 구현해 비용 대비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연구하고 집중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는 프랜차이즈 본사들로 2002년 창업박람회 때 시작된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02년부터 홍보대행을 시작해 17년 동안 <조마루감자탕>, <피자마루>, <비엔나커피하우스>, <명륜진사갈비>, <BHC치킨>, <뽕뜨락피자>, <블럭제빵소>,<경성함바그>, <육감만족>, <놀부>, <원앤원>, <동래복국>, <몽뜨화덕피자>, <꼬지사께>, <엘리팝>, <청춘연가>, <이화수전통육개장>, <이비가짬뽕>, <가장맛있는족발>, <스시노백쉐프>, <버거앤프라이즈>, <빅스타피자>, <추오정남원추어탕>, <도토리편백집>, <타르타르>, <하루엔소쿠>, <또래오래>, <맥널티커피>, <스시웨이> 등 다앙한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파트너사로 제휴를 맺고 있다. 또한 <리네마루>, <휴테크>, <가누다>, <프롬바이오>, <펄세스>, <PAT>, <편강한의원>, <구전녹용>, <온누리약국체인>, <다빈치재단>, <캐시리플랫>, <오토허브> 등도 파트너사로 함께 가고 있다. 파트너사와의 협력 기간은 평균 3~10년으로 김 대표는 오랫동안 협업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섬세한 일처리와 빠른 피드백를 꼽는다. 

 

▲ (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황윤선 포토그래퍼

문제가 생기면 정면 돌파로 전화위복
그러나 사업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브랜드 론칭 후 12개 드라마에 PPL을 진행했던 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자금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8개 드라마에 약 8억원의 미수금이 생긴 것이다. 대행사 수익이 10~15%였기 때문에 당시 폐업까지 고민할 정도로 (주)153프로덕션에도 손해가 컸다. 김 대표는 한 달 간 고민을 하다 결국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나름의 힘든 일은 있어요. 중요한 건 역경에 어떤 마인드로 임하는가인데 이때 위축되면 끝이 없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힘이 필요해요. 그때 저는 스스로에게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문제는 언제든 생길 수 있는데 그때마다 도망친다면’이라는 가정을 던졌어요. 정면 돌파를 결심하고 8개 드라마 제작사를 각각 직접 찾아가 매월 분납을 하게 해주면 성실하게 갚겠다, 필요하면 공증도 하겠다고 했어요. 거의 믿지 않는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그 다음 달부터 매월 8개 제작사에 빚을 갚기 시작했고 2년 만에 모든 빚을 상환했어요.1곳은 손실로 처리해 주셨어요” 성실하게 빚을 상환한 시간은 제작사의 담당 PD가 (주)153프로덕션을 더 좋게 평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오히려 제작사에서 김 대표에게 좋은 드라마를 가장 먼저 알려주고 좋은 조건을 제시할 만큼 고마운 상황으로 전화위복이 되었다. 

김 대표는 방송 이후 해당 브랜드가 성장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최근에는 <블럭제빵소>가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 직업군으로 제작지원을 하면서 큰 효과를 보았다. 오래된 광고주 중 한 곳인 <조마루감자탕>도 작품마다 히트를 치면서 중국 진출이 활발하다.

“프랜차이즈 PPL의 핵심은 두 가지예요. 홍보를 했을 때 가맹점 개설이 되는가, 기존 매출이 상승하는가. 특히 요즘은 한국 드라마와 방송이 한류 콘텐츠에서 강세라 그 속에 브랜드 PPL을 녹이면 효율이 아주 높아요. 자체적으로 해외에 홍보를 하려면 추가비용이 들지만 방송의 경우 판권 자체가 팔리면 저절로 홍보가 되니까요.” 

수익 재투자로 홍보 완성하는 드림팀 구축
프랜차이즈 본사는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PPL을 선호한다. 방송 PPL은 가맹점 수에 따라 정보 프로그램, 일일드라마,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예능으로 세분화돼 제안된다. 주말드라마나 일일드라마에서는 메인이나 서브의 직업군을 선호하고, 미니시리즈의 경우 주인공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PPL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17년을 함께 해오며 각 브랜드별 강점과 보완점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연간 독점으로 방송 PPL을 대행하는 경우 수익금의 약 30%를 해당 브랜드에 재투자해 원스톱 홍보 서비스를 진행한다. TV방송 이후 동시에 진행돼야 하지만 프랜차이즈 본사 내부에 인력이 없어서 소홀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153프로덕션은 드라마가 시작되면 그 시점에 맞춰 본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 관리, 기사 송출 및 배포, 블로그 체험단 가동, 가맹점 포스터 지원, 스타마케팅, 해외인맥 연결, 기타 부대사업 연계 등을 진행한다. 타 대행사가 방송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국내 홍보는 물론 해외 홍보까지 동시에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프롬바이오 망고다이어트>의 경우 국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매출 증대, 한국의 파워블로거와 유사한 개념인 중국 왕홍을 연계한 매출 수익 공유, 스타마케팅을 통한 이슈화 등으로 실질적인 매출을 유도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김 대표는 “단순히 PPL 광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PPL과 결합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연계하고 있다”라며 “좋은 브랜드가 자금 부족 문제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픈데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에 집중해 많은 기업들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 (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황윤선 포토그래퍼

이를 위해 최근 (주)153프로덕션은 각 분야 최고 전문기업들과 드림팀을 구축했다. TV방송과 함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홈쇼핑, 인플루언서 연계는 물론, 중국 왕홍 전문기업과 중국 온·오프라인 연결 업체와의 연계 마케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있으면 투자자가 투자하고, (주)153프로덕션이 홍보를 대행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저도 초창기에는 회사 운영을 위한 수익구조 구축에만 급급했는데 이렇게는 장기전으로 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방송 의뢰가 오면 모든 프랜차이즈 본사에 제가 직접 방문해서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논의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누적 효과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함께 갖춰질 때 극대화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30% 재투자를 통해 광고주는 편하고, 우린 광고주의 효과가 극대화돼서 좋고, 그래서 장기적인 관계로 갑니다. 결국 선순환의 구조예요.”


구성원 모두가 체인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김 대표는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이어가고 있다. 건강한 몸과 자기 안의 능력에 감사하며 매일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그가 언제나 긍정적이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20년 사업을 하는 동안 두 번 부도가 났고 때로는 좌절감에 죽음을 생각할 때도 있었다. 그런 그를 다잡아준 건 신앙과 믿음이었다. 두 번째 부도 후 남편의 전도로 시작한 신앙생활을 통해 그는 매일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신앙은 힘들고 중요한 순간마다 그를 지탱하는 힘이 되었다. 

“저는 최고 경영자의 롤 모델로 제자들을 통해 세상을 바꾼 예수님을 늘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목표를 제시하고 12명의 못난 제자들을 성장시켜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저도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직원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그들이 성장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체인저 리더가 될 수 있게 조력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김 대표는 직원들이 (주)153프로덕션에 있는 동안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일 뿐만 아니라 개인성장을 위한 공부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러한 직원들과 함께 광고주에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 기업의 성장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바람이다. 

김 대표는 영업하는 대표다. 직원들은 그에 대해 늘 파이팅 넘치고 사랑이 많다고 표현한다. 열정적인 동시에 일을 할 때는 섬세하고 디테일하다. 그는 광고주와 대화할 때는 철저하게 메모를 하며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알람, 노트, 달력 등에 메모된 생각을  실현한다. 김 대표는 파트너사가 필요로 하는 것에 정확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실함과 책임감이다. 

“성실하게 열심히 살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책임감도 중요해요. 회사 직원과 거래처 모두 각각 가정과 식구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어떤 일을 하든지 책임감을 가지고 하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피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젊은 시절에는 의욕 충만하게 일을 많이 벌였고 제때 급여를 주지 못해 직원들을 힘들게 한 적도 있어요. 그런 일을 두 번 겪고 나니 이후부터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입니다.”

▲ (주)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황윤선 포토그래퍼

소외된 사람을 돌보는 것이 기업인으로서의 사명
김 대표에게 지난해는 ‘가장 열심히 달려온 한 해’였다. 무엇보다 PPL 분야에서 일 잘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올해는 PPL과 새로운 매체들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과 드림팀 가동을 통해 성장가능성 있는 브랜드 지원에 집중하려 한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는 해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진출에 일조할 계획이다. 그의 최종 목표는 국내 프랜차이즈 중 <스타벅스>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나오는 데 일조하는 홍보회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망은 NCMN(Nations Changer Movement Network)의 ‘5K운동’을 통해 기업가로서의 수익을 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환원하는 것이다. NCMN은 홍성건 목사와 김미진 간사가 주도하는 기독교문명개혁운동으로 믿는 자들이 바로 서서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뜻이 담겨 있다. 5K운동은 ‘내가 살고 있는 반경 5km 이내의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돕자는 운동’이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2년째 교육을 받고 있다. 

“저는 수익의 90%는 선교와 사회약자를 돕는데 사용하고 10%로 생활하는 진정한 성부(성공한 부자)가 되길 원해요. 제게 건강과 시간과 물질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진정한 기업인으로서 개인의 안위가 아닌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그는 물질로 개인을 치장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의미도 없다고 생각한다. 생활은 검소하되 실질적인 물질은 사회의 약자에게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늘 가슴 속에 품고 있다. 

“제가 열심히 사는 것은 사회에 유익한 일을 하고 싶어서예요. 이왕 태어났다면 돈을 많이 벌어서 그것을 필요한 곳에 흘려보내면 보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일을 할 때도 힘들지 않고 하루하루가 늘 설레요. 그리고 NCMN에서 4월20일(토) 오전8시부터 시청광장에 모여 1만명 걷기운동(www.my5k.co.kr)을 합니다. 우리마음속에는 선한마음이 누구나 있고 내가 살고있는 반경 5Km 이내 사회약자를 돕자는 운동인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는 파트너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그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같은 일이라도 마음과 태도에 따라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단순히 기업과 기업 간의 상생이 아니라 그 이윤으로 사회를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것을 꿈꾸기에 김시현 대표가 하는 일은 온기를 가진다. 그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인터뷰/ 임나경 편집국장, 정리/ 곽은영 기자
사진/ 이현석 팀장, 황윤선 포토그래퍼
캐리커처/ 원소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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