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락비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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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락비어하우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8.08.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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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감성 맞춤 펍레스토랑
▲ <레드락비어하우스> ⓒ 사진 이현석 팀장

물건을 만들어놓고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만든다. 제이스타임 조허정 회장은 밝고 건강한 외국 펍문화를 접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펍레스토랑이 국내에 안착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 모여 고급 요리와 시원한 생맥주를 즐기는 펍레스토랑이 동네에 있다면? 이같은 고객의 니즈를 읽고, 고객 감성에 맞춘 펍레스토랑이 바로 <레드락비어하우스>다.   

 

▲ <레드락비어하우스> ⓒ 사진 이현석 팀장

론칭배경·콘셉트
<레드락>은 국내 최고의 맥주회사 오비맥주(주)와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레전드 맥주다. <레드락비어하우스>는 레드락 오리지날을 비롯해 구스아일랜드, 호가든, 버드와이저, 오비프리미어 등 인기높은 생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병맥주도, 소주도 없는 생맥주 전문점으로, 맥주의 참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맥주 전문점이다. 

여기에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은 레드락 생맥주가 2900원이란 것이다. 본래 한 캔에 4500원의 프리미엄 맥주 레드락을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찾는 ‘국민 맥주’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또한,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IPA, 레드락 스타우트 등 3종 샘플러로 고객이 한 모금씩 맛보고 자신의 맥주 취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감성 맞춤형으로 메뉴를 구비했다. 

▲ <레드락비어하우스> ⓒ 사진 이현석 팀장

브랜드 경쟁력
프리미엄 맥주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맛있고, 저렴하기까지 한 요리들도 <레드락비어하우스>를 찾는 이유다. 쉬림프 아보카도 콥샐러드, 퀴노아콥 샐러드 등은 맥주와 기막힌 궁합을 자랑한다. 파스타와 쉬림프볼피자 등 수제 피자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해 더욱 신선하다. 9900원부터 13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한번 먹어본 고객들의 포장 주문도 잇따른다. 특히 감바스와 치아바타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이런 퀄리티가 없다는 자신감이다. 보사노바, 탱고 등 제 3세계 음악과 재즈 등 감성적인 음악으로 특급 호텔 라운지 느낌마저 든다. 

머리끈, 생리대, 무릎담요, 가그린 등을 제공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는 여성 고객과 함께, 그들을 따라 남성 고객들도 자연히 발걸음하도록 만든다. 또한, 충전을 직접 할 수 있게 보조배터리를 제공하고 계산도 앉은 자리에서 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을 배려하는 세심한 서비스도 <레드락비어하우스>가 입소문타게 된 배경이 됐다.

 

▲ <레드락비어하우스> ⓒ 사진 이현석 팀장

운영지원·시스템
오비의 자본과 제이스타임의 브랜드 운영 능력이 만나 만들어낸 <레드락비어하우스>의 시스템은 누구도 따라하기 어렵다. 호텔 수준의 요리도 창업희망자가 10일 동안 교육받으면 충분히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나온 결과다. 교육은 본사, 신천직영점, 가맹점에서 10일 동안 진행된다. 가오픈 때 오픈바이저 파견으로 운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그랜드오픈 후 사후관리까지 담당 슈퍼바이저를 통해 운영지도 및 관리를 계속 하게 된다.

창업을 희망하지만 자금 때문에 고민하는 가맹점주에게는 특별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도, 상환능력, 창업소요자금 규모 등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에서 5천 만원까지, 대출기간은 1년 거치 3년 또는 4년이다. 대형냉각기, 맥주타워, 식기세척기, 각종 점포 홍보물 등 장비와 기물도 무상 지원한다. 

 

▲ <레드락비어하우스> ⓒ 사진 이현석 팀장

계획·비전
수없이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뜨고 지면서 창업 아이템의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5년이상 지속된 브랜드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 조허정 회장은 한자리에서 10년 이상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 1년 안에 본전을 찾고, 3년 째부터는 편안하게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여유있게 운영할 수 있는 가맹점주의 컨디션은 고객에게 반영되면서 선순환이 되고, 결국 장수 브랜드로 이어진다.

<레드락비어하우스>는 지난 3월 론칭하여 6개월도 안 돼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창업에 관심을 가진 희망자들이 부산, 목포, 순천 등 지방에서도 찾아왔다. 부산본점, 목포남악점, 천안두정점, 성신여대점을 오픈했고, 하남, 일산, 대구, 울산, 청라, 신촌점이 곧 오픈한다. 올해 연말까지 50호점을 오픈하여 3년 동안 500개의 가맹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 <레드락비어하우스> ⓒ 사진 이현석 팀장

Check Point
밝고 깔끔한 점포에서 저렴한 가격에 고급 수제 맥주와 호텔급 최고 요리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가맹정보 (단위 : 만원 / 49.58m² (15평) 기준)
가맹비                                    500
교육비                                    300
오픈 준비물                             200
소품 디스플레이                       200
인테리어                                2700
기기설비                                2300
포스                                        260
가구                                        480
총(VAT별도)                    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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