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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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필라테스>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8.04.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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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등록률 70%의 비밀
▲ <포시즌필라테스> 뉴타운점 리포머 그룹레슨 ⓒ 사진 업체제공


일반 필라테스 스튜디오와 <포시즌필라테스>는 다르다. 꾸준한 차별화 노력으로 3S 시스템을 구축, 재등록률 70%라는 놀라운 수치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론칭배경·콘셉트
동네마다 한 두 개씩 있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살펴보면 시간별로 요가나 발레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시즌필라테스>는 오직 필라테스 프로그램만을 운영한다. 그것도 <포시즌필라테스>에서 직접 양성한 강사에 의해,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로지 필라테스에만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포시즌필라테스>다. 윤경호 대표는 “필라테스와 요가는 완전히 다른 운동인데 사업성만 보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넣다 보면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필라테스 하나만 제대로 해도 다른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음식이 맛있어야 하듯이, 필라테스도 전문성으로 승부하는 프랜차이즈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실력 있는 강사로만 구성된 스튜디오.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필라테스 전문기관. 바로 <포시즌필라테스>가 지향하는 바다. 
 

브랜드 경쟁력
흔히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강사가 직접 사장이 되어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자격증 소지자가 아닌 비전문가들이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창업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드물었다. 이는 비전문가의 한계 탓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했던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포시즌필라테스>는 비전문가들도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활짝 열어놓고 있다. 필라테스 자격증이 없더라도 <포시즌필라테스>에서 운영 중인 아카데미로부터 필라테스 전문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운영이 수월하다. 필라테스에 대한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강사들이 1:1 또는 그룹수업(6~8인이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고의 퀄리티를 제공한다. 여타 필라테스 스튜디오에 비해 운영하기 쉬운 데다, 그에 못지않은 전문성까지 갖췄다는 게 <포시즌필라테스>의 경쟁력이다. 한시적으로 유행하고 말 운동이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의 사례에서 보듯 임산부, 노인, 어린이까지 전연령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 <포시즌필라테스> 뉴타운 스프링 그룹수업 ⓒ 사진 업체제공

운영지원·시스템
<포시즌필라테스>는 3S(SMART·SERVICE·STYLE)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우선 ‘SMART’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전산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포시즌필라테스>는 2015년 필라테스 예약시스템 업계 최초로 전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예약 가능함은 물론, 예약하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스케줄이 불규칙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찾아보기 힘든 샤워장, 운동복 대여, 샤워용품 구비, 인바디 측정 등의 ‘SERVICE’를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STYLE’은 <포시즌필라테스>만의 아카데미 문화를 뜻하며, 신입 및 경력 강사들이 꾸준히 워크숍과 스터디를 진행하며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는 고스란히 서비스 개선에 반영된다. 이처럼 차별화된 ‘3S 시스템’ 덕분에 <포시즌필라테스>는 재등록률 70%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 <포시즌필라테스> 뉴타운점 리포머룸 ⓒ 사진 업체제공

계획·비전
놀라운 재등록률 만큼 <포시즌필라테스>는 투자원금 회수기간이 빠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윤경호 대표는 “투자원금 회수에 걸리는 기간이 평균적으로 6개월에 불과하다”며 “햇수로 5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적자가 난 적이 없고, 대부분의 가맹점이 지인 소개로 오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시즌필라테스>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시즌필라테스>는 성장의 ‘속도’보다는 ‘질’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외식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한 달에 수십 개의 가맹점을 낼 수 없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가 필요하고,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홍보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기간 반짝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10년, 20년이 지날수록 경쟁력이 커지는 브랜드가 되길 희망한다. 예비 가맹점주 역시 장기적인 안목으로 함께 성장할 파트너이길 바라고 있다.

Check Point_본사의 노하우로 구축된 3S 시스템과 CS 상담 등 고객 지향 서비스 덕분에 높은 재등록률을 기대할 수 있다.

 

▲ <포시즌필라테스> 윤경호 대표 ⓒ 사진 업체제공

   가맹정보 (단위 : 만원  / 132㎡ (40평) 기준)   
가맹비                       1000
교육비                         500
인테리어          3.3㎡당 140
라커                           150
필라테스기구    1500~5000
(2년 리스 시 30% 선결제, 현금 결제시 20% 할인)
소도구                        300
운동복/수건                 300
체성분측정기               380
사무집기                     500
마케팅비용                  800
총계(VAT 별도)           9530(VAT 별도)

문의 : www.4seusonpilates.co.kr, 02-356-8995
본사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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