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계획과 연도계획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면서 상호 연관을 갖고 시행해야 한다. 이들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 속에서 하나의 프로세스로 움직인다. 연도계획과 예산제도 역시 마찬가지다. 회사가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영전략 계획과 수립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중장기 전략계획과 연도경영계획의 관계
중장기 계획과 연도계획은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다. 중장기 경영계획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중장기 전략계획의 입장에서 시행계획 성격이 강한 연도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반대로 연도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소한 3년 내지 5년 정도는 내다보면서 계획을 수립해야 중장기 계획과 연도계획이 상호 연관을 가지며 수립되고, 시행될 수 있다. 이 두 가지 전략계획은 하나의 프로세스인 동시에 바늘과 실처럼 불가분의 관계다. 회사가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전문직원의 양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중장기 전략계획과 연도경영계획의 상호관계를 도표로 살펴보면 <표1>과 같다.
연도계획과 예산제도와의 관계
연도계획과 예산제도는 일반기업에서 보기에 별개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산제도는 흔히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국한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은 기업에 있어서 인건비나 경비의 집행계획 뿐만 아니라, 투자계획이나 자금조달 운용계획도 넓은 의미에서 예산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결국 기업에도 예산제도가 적용되어야 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연도계획과 예산제도를 도표로 살펴보면 <표2>와 같다.
(주)M전략시스템 박주관 회장은 창업과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턴트이다. 시스템경영혁신 솔루션을 개발해 각종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및 대기업 등 사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경영을 컨설팅해오고 있다. 현재 시스템경영실천회 회장과 ‘나가자’ 희망포럼 이사장, S=B&A성공실천센터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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