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차이니즈 <차알>, 중식 창업 트렌드 이끈다
상태바
아메리칸 차이니즈 <차알>, 중식 창업 트렌드 이끈다
  • 안동주 기자
  • 승인 2025.04.28 15:02
  • 조회수 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 매체의 다각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는 외식 시장 전반에 새로운 흐름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맛이나 가격만으로 경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 소비자들은 보다 새롭고 독창적인 경험을 원한다.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 그리고 나아가 차별성이 브랜드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역시 전략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일 메뉴나 전통적인 포지셔닝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담은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차알(Cha’R)’이다.

<차알>아메리칸 차이니즈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통 중식을 미국식 감성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메뉴 구성은 물론 맛, 플레이팅, 공간 분위기까지 전반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차알>은 다수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현재 매장 수는 20개를 넘어섰고, 창업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 중식당들이 정통 메뉴 중심의 운영에 머무르는 반면, 차알은 감각적인 콘셉트와 운영 전략을 통해 확실한 차별화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차알>은 기름지고 자극적인 기존 중식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살린 조리 방식으로 대중성을 확보했다. 1인 고객을 위한 단품 메뉴부터 가족 외식에 적합한 세트 구성까지 폭넓은 메뉴 라인업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며, 복합쇼핑몰, 병원, 오피스 밀집 지역 등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차별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가 뚜렷해지는 외식 시장에서, 차알은 아메리칸 차이니즈 1세대라는 독보적인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맛과 공간, 운영 전반에서 안정적인 경쟁력을 발휘하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익숙한 중식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차알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향성을 지켜가고 있다. 앞으로도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