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교육과 컨설팅의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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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교육과 컨설팅의 명가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22.09.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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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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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라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던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는 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시장은 급속도로 급속 패달을 밟는가 하면, 어느 순간 급제동을 하는 통에 업계는 우왕좌왕하는 모습 속에서 수박 겉핥기 식의 선두기업들을 모방하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종일관 기본을 지키며, 프랜차이즈의 본분을 강조해오고 있는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의 그 진가가 한층 발휘하고 있다. 서민교 대표는 팬데믹으로 비대면과 무인창업이라는 푸드테크가 범람하는 가운데 이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지혜와 외식 및 프랜차이즈의 본분으로 다시 돌아가라고 강조한다.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주)맥세스컨설팅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주)맥세스컨설팅

 

국내 프랜차이즈 교육과 컨설팅에 매진해오고 있는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20년간 950여명의 프랜차이즈 CEO와 1,800여명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배출해온 국내 유일무이의 프랜차이즈 교육과 컨설팅의 메카이다. 한성대학교에서도 창업&프랜차이즈컨설팅학과를 개설해 안팎으로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선봉장이 되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이 성장기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주먹구구식 운영이 난무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선진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와 후학양성에 힘써오고 있는 그를 만났다.  

 


프랜차이즈의 생존은 ‘교육’에 달려있어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특히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공동으로 매년 『2022 프랜차이즈산업통계현황』을 발표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대를 발표하고 시상해 1만2,000개라는 가공할 만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범람 속에서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들이 안전하면서도 믿을만한 브랜드를 섭렵할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데이터를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그는 “코로나 이후 프랜차이즈 산업의 변화와 업종별, 지역별, 기업 규모별 빅데이터,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우리나라에는 7,000여개의 가맹본사와 1,2000여개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지만, 롱런하는 브랜드는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하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롱런하는 브랜드, 성공하는 가맹본사가 되기 위해서 프랜차이즈 교육시스템과 컨설팅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함을 강조한다.

프랜차이즈의 생존이 ‘교육’에 달려있다는 것은  전 국민의 사랑과 이슈를 받던 브랜드들이 어느 한순간 시간과 함께 사라져버리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목도했기에 그의 이러한 얘기는 우리에게 울림을 가져다준다.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주)맥세스컨설팅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주)맥세스컨설팅

 

국내 프랜차이즈가 발전,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가맹본사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본사 대표의 역량임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탄생이 하나의 점포에서 시작해 성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화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이들의 역량은 기업의 존폐에 그만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그는 개인독립창업자들에게도 예비창업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업을 하다 보니 ‘무늬만 프랜차이즈’인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이 국내 프랜차이즈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프랜차이즈가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큰 만큼 국내 선진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야함을 피력한다.  


“특정 업종이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가세해 기하급수적으로 점포를 늘리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현재 프랜차이즈의 현주소입니다. 본부 운영이나 시스템을 위한 교육은 등한시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점포를 운영하다 매장은 늘어나고 점포가 100개, 200개 이상이 되면 그때는 감당이 안돼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숫자 일변도의 프랜차이즈의 산업은 그 생명력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에 서민교 대표는 가맹사업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지지하는 10가지 기능 즉, 가맹점 개발, 점포개발지원, 오퍼레이션, 프랜차이즈 마케팅, 머천다이징, 판매촉진, 구매 및 물륜, 정보화, 교육훈련, 재무 등 10가지 기능을 충분히 숙지해야 프랜차이즈 본사 조직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좋은데 왜 안해? 
프랜차이즈 사업은 일반 제조업과 달리 독립된 가맹점을 관리, 운영해야 하는 만큼 가맹점에 이러한 프랜차이즈 패키지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가맹점은 본부에 가맹비와 로열티 등을 지불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본사는 가맹점 운영을 위해 지향점을 찾고, 가맹점은 본사의 탄탄한 운영시스템을 십분 활용해 오로지 고객을 지향하는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맥세스컨설팅이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맥세스컨설팅은 수년간 대기업 프랜차이즈 컨설팅 경험을 살려 프랜차이즈기업에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적합성과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점검하고 사업의 장애 요인을 제거하는 등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본부 시스템 구축은 물론 리브랜딩 및 본부 시스템 재구축, 사업진단과 전력, 목표관리에서부터 매출예특시스템 구축과 대박집 프랜차이즈화 사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프랜차이즈의 A부터 Z까지 프랜차이즈의 정석을 기업에 제시함은 물론 프랜차이즈 CEO라면 장착해야 할 프랜차이즈 사업성 진단과 경영이념, 지속강화되고 있는 가맹사업법 대응을 위한 본부구축, 대기업 및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의 표준화와 본부경영시스템 구축을 돕고 있다.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박집 아이템이나 트렌드에 편승해 50~100개 가까이 가맹점을 운영한 시점에서 항상 제동이 걸려 더 나아가지 못한 사례를 서 대표는 수없이 목도해왔다. 이들 기업들의 제동이 걸리는 어혈을 교육이나 컨설팅을 통해 제대로 풀어주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주)맥세스컨설팅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주)맥세스컨설팅

 

제대로 된 컨설팅,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서민교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여타 컨설팅 기업들에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아무런 기준과 체계도 없이 서류 몇 장과 입바른 상술로 컨설팅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했던 기업들을 다시 뜯어고쳐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한 사례가 부지기수다. 

“많은 프랜차이즈기업들이 헐값에 받은 프랜차이즈 컨설팅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맥세스의 컨설팅은 실무경력을 갖춘 석박사급 컨설턴트가 가맹본사인력으로 직접 투입돼 프랜차이즈 본사의 실무를 직접 다루면서 기존 조직에게 프랜차이즈를 코치하고 가르치는 방식으로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영지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맥세스컨설팅은 관련 시장 분석에서부터 현상분석, 전략방향, 점포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시장환경에 맞는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를 도출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 보니 프랜차이즈 본사 기능의 정립은 물론 본부시스템구축과 매뉴얼 설계, 가맹사업전개를 위한 지도까지 재정비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롱런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활발한 점포전개를 통한 성장과 발전 속에서 점점 불거지고 있는 문제점이나 불안요소를 간과하는 사례가 많기에 이를 미리 차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각 분야의 다양한 조직을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맞게 세팅해 경영진은 물론 실무담당자들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지속시키고 있다. 그렇다 보니, 맥세스컨설팅에는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고자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물론, 프랜차이즈사업을 검토하는 대기업에서 많은 교육과 컨설팅을 의뢰하고 있는 분위기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최근에 젊은 20~30대 프랜차이즈 CEO들이 업계에 대거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열정과 공격적인 행보는 감탄해 마지 않지만, 프랜차이즈의 정석을 배우지 않고 어떻게 하면 매출을 분산시켜 개인의 이득으로 가져가는 편법 아닌 불법을 일삼는 이들이 눈에 띄곤 합니다. 이들로 인해 국내 프랜차이즈가 갑질이나 횡령이라는 오명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프랜차이즈 CEO들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가맹점과의 상생, 롱런하는 브랜드를 위한 건전한 행보로 자신들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다시 한번 돌이켜봤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대기업 편의점 사업부로 프랜차이즈와의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30여년 프랜차이즈 교육과 컨설팅 사업에 올인해 오고 있는 서민교 대표.

그는 프랜차이즈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통해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창조해나가며, 국내 프랜차이즈의 위상은 물론, 프랜차이즈 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일궈내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철학을 갖고 있다. 그가 현장에서, 강의실에서 많은 이들로부터 우려를 낳으면서까지 쓴소리를 서슴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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