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 본사 ㈜아이더스코리아가 TS트릴리온이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 창단식을 2일 개최했다.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는 PBA·LPBA 공동팀으로 PBA(Professional Billiards Association)는 프로당구협회의 영어 약자다. 주로 PBA는 남성 선수로 구성된 프로당구협회를 의미하고, 여자 선수로 구성된 프로당구협회는 LPBA(Lady Professional Billiards Association)로 표시한다.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 창단식은 아이더스코리아 장성식 대표이사와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TS빌딩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양사의 프로당구 공동팀의 첫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2022-23시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아이더스코리아에 따르면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는 김종원, 김남수, 김임권, 임성균, 이미래, 용현지 등 총 6명의 선수로 이뤄졌다. 특히, PBA 팀리그 내 국내 선수로만 구성된 유일한 ‘토종팀’으로 김임권, 임성균 선수를 신규 영입해 젊은 선수들의 패기까지 더해져 올 시즌 반등이 예상된다.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는 이미 지난달 14일 시작한 2022-23시즌 PBA-LPBA 2차 투어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이달 5일부터 시작하는 2022-23시즌 PBA팀리그 1라운드에도 나선다. 9월 5일부터 12일 개최하는 PBA 4차 투어도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 챔피언십’으로 열린다.
아이더스코리아는 당구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 팀에 많은 지원을 할 방침이다.
아이더스코리아 장성식 대표이사는 “이번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 공동팀 창단은 프로스포츠로 거듭난 당구의 저변 확대와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초석의 기틀을 다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탄생한 팀인 만큼 도전과 패기를 바탕으로 많은 당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