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분위기로 매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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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분위기로 매출 Up
  • 조주연
  • 승인 2021.12.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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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모란점

10년차 가맹점 점장에서 이제 모란점을 책임지게 된 김광원 점주. 오픈 전부터 모든 메뉴가 전 연령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것을 보며 <교촌치킨>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힘든 시기에도 기대한 매출을 얻으면서 모란역을 대표하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촌치킨  모란점 ⓒ  사진 조주연 팀장, 업체제공
교촌치킨 모란점 ⓒ 사진 조주연 팀장, 업체제공

 

10년차 점장에서 2년차 점주로
<교촌치킨> 모란역점은 10여년을 <교촌치킨> 가맹점 점장으로 일하던 김광원 점주가 운영하고 있다. 치열한 치킨업계에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임을 여러 현장에서 확인하며 오랫동안 꿈꾸던 목표를 이룬 것이다. “언젠가 창업을 하게 된다면 <교촌치킨>을 오픈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어요. 한결같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부동의 1위를 한다는 것이 놀라웠고, 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였으니까요. 현장에서 그 이유를 알고 있기도 했고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 오픈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꾸준히 찾아주는 고객들이 있었고,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더 맛있고 따뜻한 메뉴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했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고객들도 그 노력을 알아주었다.

배달을 하면 음료수를 선물로 주는 고객, 다른 시에서 직접 와서 메뉴를 포장해가는 고객 등 특별한 인상을 남기는 고객들도 적지 않았다. 이렇게 모란역점을 자주 찾아주는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김 점주가 할 수 있는 것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를 만드는 것이었고, 이를 중점으로 하면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초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교촌치킨  모란점 ⓒ  사진 조주연 팀장, 업체제공
교촌치킨 모란점 ⓒ 사진 조주연 팀장, 업체제공

 

일하고 싶은 즐거운 분위기
김 점주 역시 일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직원 관리다. 직원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함께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라고. 그래서 누구나 언제나 일하고 싶은 즐거운 업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맛있는 메뉴, 정성이 들어간 메뉴는 결국 일하고 싶은 분위기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주방에서 음악을 틀어놓을 수 있도록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놓아 두었어요. 음악을 듣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밝은 분위기가 만들어져 결국 메뉴와 홀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교촌치킨>은 몸에 좋은 식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첫맛은 물론 끝 맛까지도 처음과 크게 다르지 않다. 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맛이기 때문에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김 점주는 코로나19가 끝나기를 기대하며, 빠른 시일 내에 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본사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어요.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도 마스크는 물론 홍보물, 배달의민족 할인 등 이벤트가 꾸준해 정말 상생하는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홀 영업을 더 열심히 하면서 모두에게 인정받은 <교촌치킨>의 맛을 더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교촌치킨  모란점 김광원 점주 ⓒ  사진 조주연 팀장, 업체제공
교촌치킨 모란점 김광원 점주 ⓒ 사진 조주연 팀장, 업체제공

김광원 점주가 이르길…

지속성을 갖춘 브랜드
치킨 브랜드는 매우 다양하지만 <교촌치킨>만한 브랜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그 마음가짐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교촌치킨>은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지속적인 성장과 인기를 얻는 브랜드는 흔치 않으니까요. 어떤 브랜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더라도 지속성을 꼭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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