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강한 직원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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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강한 직원들이 함께
  • 조주연
  • 승인 2021.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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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식당> 위례 직영점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운영방식은 제각각이다. 대부분 인건비를 고려해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직영점인 <노포식당> 위례점은 다르다. 점포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정직원이며, 20대이기 때문에 열정과 파이팅이 높아 방문하는 손님도 즐거워진다. 또 가맹점 오픈 시 본점 직원이 오픈바이저로 일해 현장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포식당 위례 직영점  ⓒ 사진 황윤선 기자
노포식당 위례 직영점 ⓒ 사진 황윤선 기자

 

오픈 점포를 위한 직원 파견 시스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있어 직영점은 필수다. 안테나 점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만 쌓을 수 있는 운영 노하우가 많기 때문이다. <노포식당> 역시 10만 가구가 살고 있는 신도시 위례에서 직영 1호점 위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두 정직원으로 구성해 높은 로열티와 서비스 마인드로 일하고 있다.

또 본점에서 주방과 홀에 대한 노하우를 갈고닦은 직원들이 각 지역에서 가맹점이 오픈할 때 합류하기 때문에 실력있는 오픈바이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곧 오픈하는 평택점에 지원을 나갈 예정인 오픈바이저 주유현 대리는 새로운 점포 생각에 설렌다. “다른 본사와 달리 <노포식당>은 오픈하고 며칠이 아니라 약 한 달 동안 본사의 직원을 오픈 점포에 파견하고 있습니다.

교육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실제 오픈해서 손님들이 몰리면 당황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제 막 오픈한 점포는 초기 운영으로 이미지가 만들어지는데, 점주가 일에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매출에도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직원 파견이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으로 이제 막 오픈하는 점포도 ‘노포’ 같은 시스템과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다. 

노포식당 위례 직영점  ⓒ 사진 황윤선 기자
노포식당 위례 직영점 ⓒ 사진 황윤선 기자

 

가교 역할을 하는 홀 직원
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채연 대리 역시 오픈바이저로 다양한 손님들을 대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홀 직원은 주방과 손님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주방의 어려움과 손님의 요구사항을 적절하게 조율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특히 손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기 전 혹은 컴플레인 전에 알아채는 ‘눈치’가 필요합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면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후에는 단골손님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쌓는 것은 필수입니다.” 손님의 어렵고 복잡한 요구에는 능숙하지만 외국인 손님이 왔을 때는 권 대리도 당황했다고. 대창덮밥을 영어로 설명하고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 열정을 높이 산 외국인 손님은 단골이 되어 새로운 일행을 데려오기도 했다. 다시 왔을 때는 다른 메뉴를 시켜 또 한 번 메뉴를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특별한 경험이었기 때문에 즐거웠다고. “원래 대창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 중국, 호주 등 몇 나라 없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대창을 찾고 있습니다. <노포식당>이 국내 손님뿐만 아니라 외국인 손님들에게 대창을 알리고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노력하고 싶어요.” 

 

매력적인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대창덮밥을 시그니처 메뉴로 하고 있는 <노포식당>에는 맛과 비주얼이 뛰어난 개성 있는 메뉴들이 많다. 조용현 대리와 이태송 주임이 손꼽는 대창덮밥은 시그니처 메뉴답게 찾는 사람도 많고, 대창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 안성훈 과장은 넉넉하게 재료와 뛰어난 육수 맛을 자랑하는 곱창전골을, 주방을 담당하는 주유현 대리는 젊은 학생들이라면 두 가지 맛이 있는 숯불닭고기덮밥을, 권채연 대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얼큰곱창라면과 미소대창라면을 추천한다.

특히 미소대창라면은 밥을 말아 먹으면 설렁탕같은 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젊은 20대답게 직영점 직원들은 앞으로 하고 싶은 일도 목표도 다양하지만, 가장 바라는 것은 역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서 <노포식당>이 더 많은 점포를 오픈하는 것이다. 아직은 발전하고 있는 단계지만 뛰어난 맛과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권순만 대표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현재의 시스템도 우수하지만, 작은 부분까지 현장에 맞춰가면서 누가 해도 성공적인 점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언제나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노포식당 위례 직영점  좌로부터 안성훈 과장, 조용현 대리, 이태송 주임 , 주유현 대리, 권채연 대리 ⓒ 사진 황윤선 기자
노포식당 위례 직영점 좌로부터 안성훈 과장, 조용현 대리, 이태송 주임 , 주유현 대리, 권채연 대리 ⓒ 사진 황윤선 기자

 

 

본점을 이끄는 파워 <노포식당>

본점 1호점이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포식당> 위례점. 화려한 신도시 상가 중심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높은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매출의 중심에는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메뉴 그리고 브랜드와 점포에 애정을 가지고 열정으로 일하는 본점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즐겁게, 열심히
안성훈 과장

<노포식당>이라는 브랜드에 호기심을 갖고 시작했지만, 마음 맞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거워 열심히 일하고 있다. 가맹점주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

 

보람있는 커리어
조용현 대리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경력을 쌓아오던 중 비전 있는 <노포식당>에 합류하게 됐다. 본점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으며, 서로 아껴주는 분위기, 손님이 만족하는 메뉴로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함께 발전하는 브랜드
이태송 주임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로 시작했지만 본사의 비전과 마인드에 반해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열심히 배우면서 <노포식당>만이 가진 최고의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싶다. 

 

열정적인 오픈바이저
주유현 대리

주방을 담당하는 오픈바이저로 <노포식당>의 모든 가맹점이 성공적으로 오픈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언젠가는 나만의 매장을 꿈꾸며 점포 운영의 모든 것을 배우고 있다. 

 

진심이 담긴 서비스 마인드
권채연 대리

홀을 담당하는 오픈바이저로 주방과 손님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노포식당>을 찾는 모든 손님들이 단골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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