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배달전문 음식점 코로나19 특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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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배달전문 음식점 코로나19 특별점검 시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1.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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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전경 [제공=강동구]
강동구청 전경 [제공=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점검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로 배달앱 등록 업체 중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배달전문 음식점을 선정해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을 살펴보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착용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주민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방역 지도 특별점검에 들어간 것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계도를 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방역과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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