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023년 12월, 가맹본부 800사 및 가맹점 100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를 발표했는데, 가맹점 운영만족도에서 매출 수준(58.8점)과 점주 근로조건(58.8점)보다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제공하는 점포 운영 용이성(63.8점), 영업지역 보호(63.4점), 가맹본부 마케팅(61.4점) 등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반영하듯 가맹점주 10명 중 8명(79.3%)은 ‘재계약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제공하는 점포 운영 용이성이 곧 프랜차이즈 교육시스템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는 대부분 초보 사장이다. 그만큼 교육시스템이 중요하다. 이에 예비창업자는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진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택하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아메리칸 중식 차알은 이런 점에서 미투브랜드와 차별화를 두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총 7일 동안 강도 높은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소재의 직영점 및 별도의 교육장에서 3일, 가맹점 인테리어 시공 후 2일, 가맹점 그랜드 오픈 2일로 나눠 전문인력을 1:1 배치하여 레시피 교육을 시작으로 주방 최적의 동선 파악, 식자재 검수, 고객 응대까지 실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차알 주식회사 차주민 대표는 “창업 전 레시피 교육도 중요하지만 창업 이후의 교육이 더 중요하다”라며, “차알은 미투브랜드와 차별화를 두고 체계적인 창업 교육시스템과 창업 이후 꾸준한 가맹점 관리를 통해 아메리칸 차이니즈 대표브랜드로 더욱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