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에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키우면서 다양한 취업·창업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창업공간인 ‘청년뜰’이 15일 문을 연다.
청년뜰은 군산시에서 청년들을 위한 복합센터로 군산시 장미동 군산상공회의소 신축건물 3∼5층을 매입해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군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활동, 취업 교육, 역량 계발, 진로탐색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군산에서 처음으로 신설되는 창업플랫폼으로 예비창업가를 육성하고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15일에 열리는 개소식은 기념식과 창업세미나, 청년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