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샤브> 광교신도시점 안창희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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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샤브> 광교신도시점 안창희 점주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8.0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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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as missio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가운데는 고객으로 왔다가 점포에 확신이 들어 가맹점이 된 사례가 많다. <마루샤브> 광교신도시점 안창희 점주도 다년간 단골 고객으로 점포에 대한 만족도를 보이다 브랜드에 대한 무한 신뢰를 하게 됐다. 사업을 한다면 단연 <마루샤브>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루샤브> 광교신도시점 안창희 점주

단골고객에서 가맹점주로 
“외식업과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2005년부터 <마루샤브>를 고객으로 방문하곤 했는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고, 항상 점포가 깔끔하고 정갈한 것이 인상적이었죠.” 안창희 점주는 무엇보다 샐러드바가 있는 샤브 레스토랑의 원조는 <마루샤브>라고 생각했기에 그동안 운영해 온 보이지 않는 무형의 힘과 에너지를 믿었다. 
본사 대표 역시 직접 주방과 매장에서 일을 해 옴은 물론, 급변하는 외식시장에서 여전히 건재하며 사업을 수성하고 있는 것에 확신을 가졌다. 아무리 어려운 시장환경이라도 가맹점주가 사업을 잘하고자 하는 의지만 갖고 있다면 본사와 더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안 점주는 점포 운영에 대한 사업의지가 강했다. 주부이기에 요리를 좋아하고 외식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큰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외식창업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마루샤브> 본사와 본격적인 상담을 하면서 이에 대한 확신은 더욱 굳혀졌다. 

 

 

고객 접점에서 최선을 
물론 점포 오픈을 하고 나서는 경험이 없었기에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점차 경험이 쌓이면서 안 사장의 사업 스킬이 생겨나고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그는 매일 점포에 출근해 샐러드 바의 모든 음식을 맛보고 만족스럽지 않으면 다시 음식을 요리해 내놓을 정도였다. 기본이 되는 샤브샤브 육수나 쇠고기 해물도 모두 맛을 보고 점검을 했다. 이렇듯 점포의 가장 기본이랄 수 있는 음식의 맛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주력해왔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했다. 처음엔 다소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를 점차 시스템으로 안정시켜 나가자 원활한 점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운영 노하우요? 무엇보다 고객을 만나는 접점의 순간에 최선을 다합니다. 매 순간 고객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소 띤 얼굴과 언어, 공손한 머리, 부드러운 손길로 고객을 대하고자 노력하며, 항상 매장에 나와 고객을 맞이합니다. 또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기에 이를 위해 직원을 존중하는 것도 점포 운영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빛을 발하는 한 해 될 것 
안 점주는 <마루샤브> 광교신도시점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행복, 직원의 행복, 나의 행복’이란 철학으로 매년 모토를 갖고 임해왔다. 창업 첫 해인 2016년에는 ‘역량을 발휘하는 해가 되자’, 2017년에는 ‘도약하는 해가 되자’, 2018년에는 ‘빛을 발하는 한해가 되자’로 정해 매년 이를 실천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뚜렷한 목표의식은 매년 광교신도시점 매출을 상승시켰다. 점포 인근인 상현역 주변은 고객흡입력이 매우 높은 상권으로 향후 3~4만 명의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벌써부터 용인, 분당, 수원, 판교 등으로 입소문이 나 고객층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 안 점주는 앞으로도 사업가로서 꿈을 더 크게 갖고 한 발 한 발 나아갈 계획이다. 
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은 내·외부 환경변화가 많아 내가 생각한대로 일이 일사천리로 이뤄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기업은 생물체와 같아서 창업 후, 어떻게 수성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때문에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끝까지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면서 사업도 번창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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