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식 프랜차이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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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식 프랜차이즈 간담회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5.30 08:17
  • 조회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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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칠레대사관, 외식관계자 초청
 

중남미 대표적인 농축산수출국인 칠레가 포도, 와인 등 농수산물에 이어 육류 수출을 위해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 손을 내밀었다.

주한칠레대사관은 5월 2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 및 <장충동 왕족발>, <놀부보쌈> 등 국내 외식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칠레산 축산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여인국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장충동 왕족발>, <놀부보쌈>, <마포갈매기> 등 육류전문 외식브랜드 6개 업체가 참여했다.

페르난도 다누수 주한칠레대사는 인사말에서 “2004년 한-칠레 FTA 체결이후 와인을 비롯, 돼지고기, 닭고기, 육가공 제품과 다양한 수산물. 과일 등을 한국 외식 업계의 수요와 니즈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세계 최고 수준의 엄격한 축산 환경 관리로 우수한 육류제품을 생산, 미주, 유럽 등 세계 60여 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기업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무관의 칠레 농축수산물 생산 수출 공급 현황 및 관련 업체 소개로 이어졌고, 한국에 칠레산 농축산물을 유통하고 있는 아그로수퍼 아태지역 사장이 칠레산 육류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칠레는 지난 30년간 구제역 및 주요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철저한 관리 하에 육류 산업을 성장시켜 왔다. 업계도 안정적인 육류 구매처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의 거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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