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에 몽골 13호점 ‘그린 올리브(Green Olive)’점을 신규 오픈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몽골 최대 도시다. 그린 올리브점은 울란바토르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수흐바타르 광장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몽골의 정부기관 및 은행, 박물관, 대학교 등 주요기관이 밀집해 있어 현지 직장인과 학생들이 주로 찾고 있다.
<탐앤탐스>는 대한민국의 커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커피를 비롯한 <탐앤탐스>의 대표 인기 메뉴들을 국내와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몽골은 주식이 밀가루로 바리스타가 매장에서 직접 빚고 구워서 제공하는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등이 식사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내에 프레즐의 제조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매장 건너편 은행, 몽골 기상청 등 정부기관들이 많아 정식 오픈 전부터 인근 직장인들로부터 언제 문을 여는지 문의가 줄을 이었다”며 “오픈 당일엔 아침부터 마감까지 인산인해를 이뤄 몽골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몽골, 태국, 중국 등 해외 7개국에 7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4월 중 필리핀 세부에 필리핀 7호점이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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