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창업 희망자 맞춤형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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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창업 희망자 맞춤형 상담 제공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3.09 08:31
  • 조회수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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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서 진행
 

공정거래위원회가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 가맹사업 희망자에게 가맹사업법과 제도에 대해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는 정보공개서, 인근 가맹점 현황 등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가맹사업 관련 정보와 제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행사장에서는 가맹사업법 관련 주요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책자를 배포하고 가맹 창업 때 유의사항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도 함께 소개한다.

가맹사업 희망자들이 합리적으로 창업 관련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업종·가맹본부·브랜드별 다양한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가맹희망플러스' 활용 방법도 알려준다.

아울러 10일 오후 1시부터는 '가맹사업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가맹희망자 대상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에는 가맹점보다 가맹본부 수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가맹본부 간 가맹점 모집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정보 제공 등으로 가맹희망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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