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 <스트릿츄러스>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츄러스의 길이를 20센티미터 늘린 대용량 츄러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릿츄러스>의 츄러스는 기존 50센티미터의 길이지만,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틀간은 동일한 가격에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70센티미터로 증량된 츄러스를 만나볼 수 있다. 츄러스 1개는 2000원이다.
이번 사이즈업 이벤트는 8월 15일 광복절과 대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에 전국 <스트릿츄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큰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 총 4개 특수 매장(파주아울렛점, 여주아울렛점, 부산서면NC점, 대전구장점)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특히 <스트릿츄러스>는 미리 만들어놓지 않고 주문 후 반죽을 뽑아 산패율이 낮은 프리미엄 카놀라전용유로 바로 튀겨내 바삭 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또한 몸에 좋은 곡물을 선별해 만든 츄러스 반죽과 최상급 시나몬의 풍미가 더해져 건강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트릿츄러스> 소상우대표는 “광복이 주는 의미와 행복감을 배가시켜주고, <스트릿츄러스>와 함께 보다 넉넉한 광복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이즈업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창업 1년여만에 트렌디한 길거리 디저트 브랜드의 대명사로 <스트릿츄러스>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 고객들에게 사은의 의미까지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릿츄러스>는 2014년 4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 1년여만에 전국에 48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츄러스 브랜드이다. 주요 인기메뉴로는 ‘츄러스’를 비롯해 츄러스에 덴마크 치즈 아이스크림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아츄’, 쇼콜라 푸딩을 찍어 먹는 ‘핫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