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들비어의 대표주자 <바보스>에서 오는 13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2015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를 협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 합동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KYDO) 150여 명, 대학생 관현악단(KUCO) 30명,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모여 ‘꿈과 희망의 하모니’를 전달한다.
200여 명의 연주단원들은 6일간의 합동 연습 캠프를 진행하고, 오는 13일 예술의 전당에서 합동연주회를 진행한다.
㈜바보스의 콜라보 미들비어 <바보스>는 이번 연주회의 합동 연습 캠프에서 연주단원 및 진행 스태프들을 위해 꿀닭강정 250인분을 협찬 지원한다.
<바보스> 곽환기 마케팀장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이번 연주회는 광복 70주년 기념이라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있어 협찬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저소득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부터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된 KYDO 합동연주는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 ‘동심초’와 ‘그리운 금강산’, ‘아리랑’ 총 세 곡으로 구성된 ‘얼의 무궁’을 선사하며, 공연 입장료 판매 수익은 농어촌 저소득 청소년들의 악기 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