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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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에이지>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05.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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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더의 잇 아이템 ‘패션 가발’ 프랜차이즈 가동 
(주)핑크에이지
패션 가발의 트렌드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핑크에이지>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고 있다. 1500여 가지 아이템으로 1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소화하며 패션 헤어웨어라는 신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회원 35만 명, 하루 방문자 4~5만 명을 확보한 패션 가발 1위 쇼핑몰에서 오프라인 시장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각광을 보일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몰 1위, 프랜차이즈 사업 물꼬 
(주)핑크에이지가 지난해 8월 가맹 1호점을 시작으로 패션 가발 시장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이 회사 김지영 대표는 2003년부터 쇼핑몰을 운영해 오면서 ‘가발’이 의외로 비전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는 것을 감지한다. 당시만 해도 가발하면 대부분 대머리를 연상하거나 탈모로 인해 벗겨진 부위를 가리기 위한 용도로만 생각하는 등 드러내놓고 싶지 않는 분위기였다. 반면, 온라인 판매 실적은 젊은이들이 의외로 가발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당시엔 대부분 붙임머리나 부분머리가 인기였다. 이에 <핑크에이지>는 브랜드 콘셉트를 ‘패션 가발’에 초점을 맞추고 멋진 모델을 기용해 누가 봐도 탐이 날만한 아름다운 패션 가발 시장에 주력했다. 김 대표는 “대학교 2학년 때 휴학해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했죠. 그땐 대부분 붙임머리가 인기였는데, 의외로 젊은층이 가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점차 10~20대들에게 가발이 패션 트렌드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었고, 분명 틈새시장이 될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결국 <핑크에이지> 김 대표의 선견지명은 온라인 쇼핑몰을 1위로 등극하게 만들었으며,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이 회사는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이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직접 가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콘셉트로 프랜차이즈 사업도 본격 가동한다. 지난해 첫 점포 개점 이후 홍대, 역곡,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8개가 포진해 있으며, 3개 매장이 현재 오픈 준비중이다.

올해 전국 80개 점포까지 기대해 볼만  
<핑크에이지> 점포는 ‘몰라보게 예뻐진 나를 발견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가꿔줄 수 있는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1500여 가지 아이템은 모두 패션 가발이지만, 디자인이나 컬러 못지않는 품질 역시 자부하고 있다. 다채로운 컬러와 만족스러운 품질, 멋스럽고 센스 있는 디자인은 고객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콤플렉스를 감추기 위한 아이템에서 패션 헤어웨어로 가발이라는 아이템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1등 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엔 한류열풍을 등에 업고 가수 빅뱅, 아이유, 소녀시대, 엠블랙 등 우리나라 대표 아이돌과 패션 브랜드가 함께 모여 진행한 신개념 패션 콘서트 ‘K-컬렉션 인 서울’ 등에서도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패션 가발 브랜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핑크에이지> 아이템은 10~20대 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30~40대 소비층까지 가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올해는 서울 50개 점, 지방중심상권에 30개 점포를 목표로 총 80개 점포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핑크에이지>는 브랜드 가치를 위해 질 높은 제품, 친절한 서비스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오픈 전, 점주들의 철저한 교육 관리와 한 달에 한 번 정기교육을 통한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을 모태로 한 만큼 인트라넷을 통해 ‘핑크에이지 아지트’라는 B2B 점주전용 온라인 사이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해외시장, 유통 및 온오프라인 박차 
<핑크에이지> 창업비용은 13평 기준에 가맹비 500만원, 보증금 500만원 등 약 7000~8000만 원 정도 창업비용이 소요된다. 패션가발이라는 아이템 특성상 상권은 번화가나 패션거리를 선호하고 있으며, 점포에는 스타일매니저가 상주해 고객들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돕게 된다. <핑크에이지> 김 대표는 “2011년엔 ‘얼짱’이라는 바이럴 키워드가 강력하게 퍼져나가 이를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용해 내부 콘텐츠 강화와 오프라인 시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한다. 자유롭게 머리를 기를 수 없는 중, 고교생들에게 패션가발이 이슈가 되었고, 그들이 성장하면서 세대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 더불어 미용실 가격이 높아지면서 패션가발은 젊은 여성을 주축으로 패션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만 구매하던 것을 직접 매장에서 자신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김 대표는 “가맹점은 점주의 적극성과 인성을 최우선으로 본다. 또 본사 이미지에 훼손되지 않도록 서로에게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친절하고 따뜻한 가맹점주를 선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핑크에이지>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캐나다, 미국 등 8개국에 유통 및 온오프라인 시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업 문의: 1599-7247,  http://www.pinka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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