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보 창업희망자들에게 개인 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추천한다. 소자본창업 성공사례가 많은 프랜차이즈를 통해 창업의 성공 확률이 높아질 수 있고 초보창업아이템을 추천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해 인기였던 '치즈등갈비'에 이어 '홍대제임스시카고피자'는 이런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통요소가 치즈인데 고소한 맛을 전해주며 색다른 피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인기라는 것.

홍대제임스시카고피자 관계자는 "가맹비, 교육비, 주방기물 등을 포함하여 약 4000만원과 30평 매장 기준 인테이러 5000~7000만원, 총 8500만원~1억 1000만원의 창업 비용이 든다"고 말한다. "일반적인 창업 비용과 메뉴 등을 비교해보면, 저자본창업, 초보창업아이템"이라는 말이다.

또한 "소자본창업 성공사례로서 대표적인 초보창업아이템"이라며, "기존 메이저 피자업체들과 달리 배달 시스템이 없어 소비자들이 바로 구운 빵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홍대제임스시카고피자(http://jameschicagopizza.com/)를 운영하는 이프유원트 측은 "메이져 피자업체 이상의 혁신적인 조리시스템으로 피자를 만들어 오븐에 넣는 시간이 단 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홍대를 거점으로 지난 8년간, 독특하지만 친근한 분위기의 많은 브랜드를 개발 및 운영하면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홍대제임스시카고피자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지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