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구이 <금성회관> '가맹점 살리기 캠페인' 법무법인 범증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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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구이 <금성회관> '가맹점 살리기 캠페인' 법무법인 범증과 업무협약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3.12.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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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법률자문 본부가 전액 지원

영업문제부터 개인적인 법률상담까지
왼쪽부터 금성회관 이동희 대표와 정현묵 대표, 범증 김윤기 변호사와 안병준 변호사 [사진=금성회관]
왼쪽부터 금성회관 이동희 대표와 정현묵 대표, 범증 김윤기 변호사와 안병준 변호사 [사진=금성회관]

숯불구이 전문점 <금성회관>은 지난 5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위치한 법무법인 범증과 '법률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성회관> 가맹점주는 영업과 관련한 문제부터 개인적인 문제까지 법률상담이 필요한 경우 비용 전액에 대해 본사의 지원을 받게 된다.

<금성회관>은 가맹점주 살리기 캠페인으로 가화만사성(가맹점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성회관> 정현묵 대표는 “가맹점사업자의 복지와 상생의 일환으로 가화만사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금성회관> 공동대표 이동희는 “가맹점사업자가 평안해야 매출도 오를 수 있다”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가 행복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범증 안병준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성회관 가맹점주는 개인 고문 변호사를 선임하게 된 것”이라며 “매장 운영에 관한 법적 문제뿐 아니라 사적인 문제까지 변호사와 비용 걱정하지 않고 상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회관>은 자체 육가공장에서 선별된 품질의 육류를 제공하고, 일반 고깃집과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2021년 8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17호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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