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겨울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추억의 음식을 선호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에 맞춰 기획한 것으로 우리 전통간식 ‘약과’를 무인 카페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만월경>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4종 메뉴는 ▲꿀약과 라떼 ▲꿀약과 카페라떼 ▲약과버터바 ▲약과크림치즈쿠키 등 음료 2종과 간식 2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꿀약과 라떼’는 달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약과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음료다. 약과 파우더에 진한 우유를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꿀약과 카페라떼’는 ‘꿀약과 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음료로,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은은하게 담아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약과버터바’는 MZ세대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 ‘버터바’ 위에 미니 약과를 올려 달달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크림치즈로 속을 꽉 채운 르뱅쿠키 위에 커다란 약과를 통째로 얹은 ‘약과크림치즈쿠키’는 달콤한 맛과 촉촉하면서도 꾸덕꾸덕한 식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윤지은 <만월경> 공동대표는 “인기가 높은 약과를 <만월경> 스타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맛있게 즐기도록 겨울 신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만월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즌별 신메뉴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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