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가 ‘피카츄치킨세트’ 출시 후 전국 곳곳서 품절 현상을 빚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피카츄치킨세트는 지난 3일 <멕시카나>가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인 세트다. <멕시카나> 순살 후라이드치킨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하림의 ‘피카츄 돈까스’ 2개, 포슬한 식감이 느껴지는 멕시감자, 포켓몬 24종 스티커 중 랜덤 1개 등으로 구성됐다.
포켓몬 스티커는 다이어리, 캐리어 등 꾸미기 트렌드에 맞춰 8cm 큰 사이즈로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피카츄 크로스백’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다.
특히, 포켓몬 크로스백이 포켓몬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피카츄치킨세트 판매가 급증했다고 한다.
피카츄 크로스백은 길이 약 세로 25cm, 가로 10cm의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에 부드러운 쿠션감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포켓도 달렸다. 단품으로 사면 1만4000원이지만 피카츄치킨세트(2만8000원)와 함께 구매하면 8000원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맛도 재미도 느낄 수 있는 피카츄치킨세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향후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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