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식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본질은 가맹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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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식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본질은 가맹점 성공”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11.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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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가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상생협약식은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에서 이뤄졌으며 이날 자리에는 이종현 <할리스> 대표와 임직원, 하승재 <할리스>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분담과 제휴 프로모션 비용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당장 오는 12월부터 모바일상품권 수수료의 50%를 본사가 분담한다.

이를 시작으로 프로모션 정산금의 물가 상승분 반영, 필수품목 차액가맹금의 합리적 운영 등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점주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실시간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점주의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매장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하승재 가맹점주협의회장은 “이번 체결로 본사와 소통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과거의 <할리스>를 보내고 새로운 <할리스>를 맞이해 K프랜차이즈의 세계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종현 대표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본질은 가맹점들이 수익을 잘 내고 성공하는 것”이라며 “<할리스>는 협약서에 포함된 내용은 물론 마케팅 정책, 가맹점 지원 등에 있어 가맹점을 파트너이자 동반자로 상생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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