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위한 ‘모범가맹점’ 제도 자체 도입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 집)> 가맹점 5곳이 3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위생등급제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지난달 30일 <떡참> 본사 ㈜기영에프앤비에 따르면, ‘매우 우수’ 인증을 획득한 가맹점은 인천부개점, 경기안성점, 울산삼산점, 부산광안점, 평택용죽점으로 등이다.
이들 가맹점은 본사의 엄격한 위생 방침에 따라 식자재 선별과 보관, 조리 과정 등 모든 과정에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해 이번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한다.
참고로,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공개해 소비자의 안전과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만든 인증제도다.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로 나눠졌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최고 등급의 위생 매장을 꾸준히 늘려 소비자가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관리와 교육을 통해 최상의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영에프앤비는 ‘모범가맹점’ 제도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모범가맹점 제도는 품질 관리 및 고객 서비스 등 본사 운영기준에 부합하는 매장에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운영도 독려하고자 기영에프앤비가 기획했다.
기영에프앤비는 첫 번째 모범가맹점으로 지난 8월 ‘안산호수점’을 선정하고 마케팅지원금과 상패를 제공했다. 이번 모범가맹점을 시작으로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제도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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