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11일 오픈했다.
12일 BBQ에 따르면, 에스카주몰점은 BBQ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108평 규모다. 수도 산호세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와 고급 주거단지가 들어선 주요 거주 지역으로 단골 확보에 용이하고, 인근에 고급 쇼핑몰과 대형 상가단지로 유동인구도 많다고 한다.
BBQ는 이곳에서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치킨 등 시그니처 메뉴는 물론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으로 한식의 맛을 알린다는 목표다. 향후 화덕피자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다.
BBQ는 이번에 오픈한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윤홍근 BBQ 회장은 “파나마에 이어 중남미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코스타리카 1호점을 오픈했다”며 “중남미 진출 발판을 견고히 하고, K-치킨으로 전 세계에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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