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490억 정산대금 추석 전 최대 8일 앞당겨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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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490억 정산대금 추석 전 최대 8일 앞당겨 조기지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9.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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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사업자의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정산대금을 추석 연휴 지급한다.

19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올해는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엿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이에 우아한형제들 490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최대 8일 앞당겨 조기 제공한다.

가령 25일 거래된 대금은 원래대로라면 추석 명절 이후인 다음달 4일에 정산을 받아야 하지만 이번에는 영업일 2일 후인 27일에 정산받는다.

조기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한집배달·알뜰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등에 입점한 업주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입점 업주의 경우 배민셀프서비스에서,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입점 업주는 각 서비스별 셀러오피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위해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지난 2019년 4월 일정산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1월부터는 정산 주기를 기존 4일에서 3일로 단축했다. 거래일(구매확정일)로부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 3일 이후에 정산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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