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1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 후원사로 함께한다.
9회를 맞는‘어울림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면서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열리는 행사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 시각 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5km(걷기), 10km, 하프코스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34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사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 <더벤티>는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만든 자체 브랜드 제품(MD) ‘뮤 투명비치백’ 3400개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이 대회에서 받게 되는 협찬 및 후원사 기념품과 개인이 챙겨온 물품 등을 보관하기 편하도록 도와 대회에 더욱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다.
<더벤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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