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8일 <고피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 만족도 ▲기술제품 혁신성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고객 만족도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고피자> 수상은 빠른 변화 속 소비자 요구를 빠르게 파악해 제품에 적용한 것이 큰 이유였다는 설명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 트렌드에 맞춰 ‘1인 피자’를 발빠르게 개발한 것.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이번 수상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답인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피자>는 2016년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했다. 2017년 법인 설립 후 본격 연구를 통해 자동으로 피자를 돌리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오븐인 ‘고븐(GOVEN)’을 특허 제작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제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스팸을 활용한 ‘스팸 피자’, 짜장 라면과 협업한 ‘짜짜로니 피자’,<이바돔 감자탕>과 협업한 ‘뼈네피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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