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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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매일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2.08.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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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니와플> 대전 서구점

브랜드의 캐릭터와 메뉴 구성에 반해 창업을 시작한 이성규 점주는 배달과 홀을 동시에 운영하며 대전 서구점을 이끌어간다. 친절과 진심으로 고객들을 응대하는 이 점주는 앞으로 매장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다수니와플 대전 서구점  ⓒ  사진 업체제공
다수니와플 대전 서구점 ⓒ 사진 업체제공

 

나만의 가게
나만의 가게를 하는 것이 꿈이었던 이성규 대표는 가게 매물을 찾아보다가 <다수니와플> 브랜드를 알게 됐다. “아기자기한 대표 캐릭터에 반한 게 가장 컸어요. 이런 캐릭터를 기반으로 나만의 매장을 꾸며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류와 식사 대용인 샐러드, 샌드위치 구성이 다른 숍인숍을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매력적으로 다가왔고요.” 괴정동에 위치한 대전 서구점을 양도 양수해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 토박이인 이 점주는 괴정동에 주거 단지가 많아 배달에 용이한 장점을 가져가고 싶었다고 전한다. 특정 피크타임이 있진 않고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다수니와플> 대전 서구점을 찾는다고 전하는 이 점주. 

첫 창업이었기에 두려움이 있어 두 달 이상을 고민했지만 창업을 한 후에는 두려워할 틈도 없이 매진하게 됐다. “배달 전문점이면서도 홀을 작게나마 가지고 싶다고 생각을 했죠. 이전에 영업 관련 업무를 했던 장점 때문에 고객 응대에 자신 있었기에 오픈 초임에도 자주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이 점주는 본점에서 메뉴 교육을 진행했고 실무를 기반한 교육에 도움을 받았다. 또한 운영 팀장이 매장에 방문해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포인트를 집어주면서 교육이 진행돼 금방 익힌 것 같아요.”

<다수니와플>은 본사에서 납품받아야 하는 필수품목 외에는 점주가 원하는 경우 사입이 가능하다. 필수품목은 시중에서 납품되는 제품이 아니기에 맛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 구성이 같고 토핑류만 바꾸면 완성되는 간단한 조리법과 기간에 구애받지 않아 보관이 용이한 재료도 <다수니와플>의 장점이다.

다수니와플 대전 서구점  ⓒ  사진 업체제공
다수니와플 대전 서구점 ⓒ 사진 업체제공

 

친절한 서비스
고객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만족할 때 보람을 느끼는 이 점주는 항상 웃음과 진심으로 고객들을 대한다. 컴플레인에도 확실한 대처를 하며 주문 외의 서비스도 많이 제공하며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홀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대화를 하며 친절하게 고객들을 맞이한다. “거의 매일 오는 초등학생 두 명이 있어요. 하루 동안 뭘 했는지 말해줘요. 한 명은 크로플을, 한 명은 와플을 좋아해요. 너무 맛있다면서 이야기 나누러 와요. 오늘은 몇 시에 올지 궁금하네요.”

이 점주가 꼽는 <다수니와플>의 장점은 와플 반죽, 샌드위치, 샐러드의 맛이다. “<다수니와플>은 가격은 높지 않으면서 품질을 높인 점이 좋아요. 본사에서도 열심히 운영해 대전에도 추가로 가맹점들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홍보하고 판매 시에 서비스도 많이 챙기면서 <다수니와플>을 대전에서 알리고 있어요.

그렇게 하니까 점차 매출도 오르고 소문도 나는 것 같아서 앞으로를 바라보며 설레고 있답니다.” 이 점주의 가장 큰 목표는 <다수니와플>을 괴정동 맛집 랭킹에 올리는 것이다. 이후에는 괴정동을 넘어서 대전에 사는 사람들에게 <다수니와플>을 알리고자 하는 이 점주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다수니와플 대전 서구점  이성규 점주 ⓒ  사진 업체제공
다수니와플 대전 서구점 이성규 점주 ⓒ 사진 업체제공

 

이성규 점주가 이르길…

두렵지만 도전하자
창업의 두려움은 잠시인 것 같아요. 창업을 하고 나면 두려움은 생각할 틈도 없이 매진하게 되더라고요. 신경 쓸 것이 많지만 모든 일이 그렇지 않을까요.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예비창업자분들도 두려움을 걷어내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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