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공화춘> 프랜차이즈로 재탄생…마포에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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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공화춘> 프랜차이즈로 재탄생…마포에 1호점 오픈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7.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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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명은 <100년家공화춘>
예비창업자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인천 차이나타운의 중식 맛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이 프랜차이즈로 재탄생한다. 이와 관련해 외식기업 디딤은 <공화춘>의 프랜차이즈 1호점 <100년家 공화춘>을 마포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디딤은 2018년 <공화춘>과 프랜차이즈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갖고, 서울 경기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직영점을 4년간 운영했다. 4년간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와 레시피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했다.

MZ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한끼 중심의 중식 브랜드를 모토로, 소비자들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는 이색적이면서도 트렌디하게 꾸미고, 메뉴는 기존 <공화춘>의 100년 맛에 더해 현대 트렌드를 접목한 메뉴로 구성했다.

디딤에 따르면 시그니처 메뉴인 ‘공화춘고추짜장’은 <공화춘>만의 100년 전통의 맛에 청양고추와 알새우 토핑으로 한 그릇에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아냈다.

짬뽕에 사용하는 육수는 매장에서 직접 오래 끓여낸 진한 돈골(豚骨)육수로, 각종 해물을 넣어 얼큰 담백하고 차별화된 깊은 맛을 자랑한다. 요리 메뉴인 ‘공화춘유린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바삭한 닭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더해 완성했다.

초보 점주를 위해서는 <100년家공화춘>에서 자체 개발한 전용 식자재와 간단한 레시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스마트직화기를 사용해 손쉽게 음식에 불맛을 내도록 한 점이 포인트다.

홀 고객과 배달 고객 모두 확보 가능한 메뉴 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며,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를 도입해 인건비 절감은 물론 테이블 회전율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했다.

매장은 배달전용, 소형매장, 중/대형매장, 푸드코트 등 다양한 형태로 예비 창업자에게 맞춰서 창업이 가능하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맹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딤은 “대중성과 안정성이 공존하는 브랜드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중점에 둔다는 뜻이 있다”며 “한결 같은 맛과 퀄리티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표 중식 프랜차이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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