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남창원프랜차이즈박람회, 이코노미호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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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남창원프랜차이즈박람회, 이코노미호텔 참가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1.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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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경남 창원 프랜차이즈 박람회 Ⓒ공간이노베이션 제공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전시컨벤션센터 CECO에서 열리는 2014 경남 창원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숙박, 교육, 유통, 뉴비즈니스 관련 창업아이템들로 약 13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이코노미호텔은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코노미호텔은 지난 9월 부산 BEXCO에서 열린 부산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서울 SETEC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경남 창원 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호텔은 공간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숙박업 프랜차이즈로 중소도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한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20대 여성 여행객뿐만 아니라 가족 및 배낭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 중구에 위치한 이코노미호텔 남포직영점은 위와 같은 브랜드 성격과 국제적 관광지라는 시너지 효과가 어우러져 남포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12일 창원시는 마산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승인하며 성호·오동·동서동 등 10곳을 매입하여 게스트하우스, 기숙사, 도시농장,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개발·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사업계획은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 규모가 큰 사업 이다. 그 중 ‘빈집 활용 프로젝트’는 사업 지역 내 빈 건물을 활용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예정이다.

업계전문가들은 이번 지원정책 이후 경남 창원·마산·부산 지역이 관광도시로 크게 성장하여 숙박업 창업 및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사업 및 체험활동 지원사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공간이노베이션㈜ 가맹사업본부 하정훈 팀장은 “최근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형 게스트하우스인 ‘이코노미호텔’ 창업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숙박업에 대한 희소성과 인식변화가 더욱 부각되는 지금이 숙박업 창업에 적합한 시기이다”라고 설명했다.

2014 경남창원프랜차이즈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박람회기간 이후 부산 광복동에 위치한 이코노미호텔 남포직영점에서 심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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