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방> 바이젠하우스와 ‘청년맥주’ 출시…“이제는 떡맥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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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바이젠하우스와 ‘청년맥주’ 출시…“이제는 떡맥이 대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5.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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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청년다방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떡볶이·커피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이 즉석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청년맥주’를 최근 선보였다.

<청년다방> 운영사 한경기획은 수제맥주 제조사 바이젠하우스와 2020년부터 맥주 출시를 기획했다. 양사는 코로나19로 출시일에 대한 고민이 깊었지만 최종적으로 올 5월 출시를 결정했다고 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청년다방>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맥주 라벨, 포장패키지 디자인 공모 소식을 전하며, 출시 소식을 미리 알리기도 했다. 청년맥주 라벨은 <청년다방>의 대표 색상과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 기존 맥주 라벨과 차별화시켰다.

맛은 에일 타입의 수제맥주로 달지 않은 쌉쌀한 끝맛에 과일향이 나는 게 특징이다. <청년다방>의 즉석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떡맥(떡볶이+맥주)’ 조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한경기획은 <청년다방> 가맹점 중 맥주 판매를 희망하는 매장에 청년맥주를 도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바이젠하우스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기획 관계자는 “시대에 발맞춰 출시한 <청년다방>의 청년맥주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매장 운영에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꾸준히 찾아주는 고객에게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리라 여겨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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