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 가을 ‘버건디’ 어디까지 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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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가을 ‘버건디’ 어디까지 해봤니?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1.06 16:09
  • 조회수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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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트렌드컬러, 패션과 메이크업 그리고 음식까지 다양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 가을이다.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울 여건이 아니라면 가을에 어울리는 트렌디 한 컬러 버건디를 활용, 몸과 마음을 환기 시키고 감각을 일깨워 보면 어떨까.
 
화려한 듯 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버건디는 프랑스의 부르고뉴산 와인에서 따온 말로 가을철의 단골 유행 컬러다. 따뜻하고 차분하지만 강렬하면서 임팩트 있는 느낌 때문에 옷이나 가방, 메이크업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쓰이고 있다.
 
버건디로 잘 나가는 패셔니스타 되기

버건디를 가장 손쉽게 즐기는 방법은 패션이다. 버건디를 소화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하나의 아이템에 힘을 주는 포인트 패션을 시도해보자.
 
무릎 기장의 H라인 스커트나 구두, 클러치 등을 버건디로 활용하면 우아한 데일리 오피스룩이 가능하다. 포인트 버건디는 크게 유행을 타지 않고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하기에 좋다.

톤온톤으로 베이지나 흰색과 매치하면 세련된 룩 연출이 가능하며 검정과 매치하면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두껍고 어두운 코트만 옷장에 가득한 남성들에게는 버건디 코트를 추천한다. 따뜻하면서도 튀지 않고 분위기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캐주얼한 스타일에 활용하고 싶다면 니트 스웨터나 머플러가 제격이다.

▲ 아리따움 버건디 메이크업

 
도발적인 매력, 버건디 메이크업으로 완성

가을 메이크업 핫 컬러는 단연 버건디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풍부한 색감과 밀착도 높은 질감이 특징인 ‘버진 키스 텐션 립’ 시리즈 8종을 출시하였다. 이중 레드 버건디는 매혹적인 컬러로 올 가을 가장 핫한 아이템.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매장 아리따움은 매력적인 눈매 연출을 위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에 큰 인기를 끌던 아이 셰도우 ‘모노아이즈’ 시리즈에 가을 트렌드컬러 7종을 추가 출시 했다. 7종에는 버건디를 비롯하여 핑크 레드와 브라운 계열 등 글리터펄 컬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깊고 그윽한 눈매를 완성시켜준다.
 
헤어와 네일에 물든 버건디 빛깔

헤어 스타일의 변화와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면 버건디 컬러의 헤어 염색을 추천한다.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과 스타일을 좌우하는 헤어 스타일이다 보니 약간의 변화에도 큰 차이와 효과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몇 년 전부터 유럽지역의 염색 시장에서 유행한 버건디 컬러가 올해는 국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염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겐 일회용 염색이 가능한 로레알 헤어초크를 추천, 취향에 따른 믹스매치가 가능하고 샴푸 후 손상 없이 본래 머리로 돌아올 수 있는 기분전환용 멋내기 제품이다.
 
매 시즌 컬러 트렌드 동향과 발색력, 광택 그리고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선보이는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 2014 가을 네일 트렌드 화보에서 보여주는 버건디, 초코레더 등의 딥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발라보는 것도 좋다.

▲ 카페 리맨즈의 비타민 티

 
매혹적인 버건디 음료로 가을을 만끽하기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차, 반짝이는 볕과 함께 가을의 오후를 즐기는 것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음료 빛깔이 매혹적인 버건디와 닮았다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엔 최고다.
 
셀렉트 키친을 표방하는 유니크한 ‘카페 리맨즈’의 비타민티는 버건디와 닮은 투명한 붉은빛이 매혹적인 음료다.

수퍼푸드로 익히 잘 알려진 아사이베리와 계절 과일을 넣은 상큼한 맛의 건강차로 강렬한 색감과 상큼한 향이 힐링타임을 갖게 해준다.

취향에 따라 뜨겁거나 차갑게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각각의 맛은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

카페 리맨즈는 기존 다이닝 카페보다 더 캐주얼하며 가볍고 합리적인 독특한 개념의 새로운 카페다.
 
차보다 알콜을 선호하는 어른 취향의 입맛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로비라운지 휘닉스에서 가을패키지로 선보인 ‘피자&와인 프로모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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