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많은 족발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전통적인 육수에 삶아내는 족발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젊은 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매운 미니족발까지 모양과 맛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최근 송가네식품㈜은 족발 프랜차이즈 <탐족>을 시작으로 새로운 족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탐족>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정말 탐나는 족발’이란 모토아래 국내 최초 숯불양념구이족발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14일 대구에 위치한 창업전문 컨설팅 회사인 ㈜핀외식연구소에서 오후 2시부터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안심창업! 매출보장!’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특강으로 경영학 박사인 김규원 교수의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선택이 성공을 좌우한다’란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업종전환자, 신규창업자들에게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선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송가네식품(주) 박흥재 대표이사가 직접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박 대표는 KBS2TV ‘체험 삶의 현장’에 2회 출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 ISO 9001, 족발 제조방법특허를 비롯해 2001년부터 꾸준히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탐족>의 가장 큰 장점은 1984년부터 족발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운영해온 송가네식품(주)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원팩화를 통해 주방운영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판매대비 높은 마진율이 특징이다.
삶아서 제공하는 전통방식은 1~2시간 이내에는 가장 부드럽고 쫄깃함을 맛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식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숯불에 굽는 조리방식은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주문과 동시에 족발에 양념을 바르고 바로 숯불에 구워내기 때문에 중독성 있는 강한 맛은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주고, 색다른 맛이 가장 큰 장점이다.
<탐족>은 소수의 인원으로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고정비도 절감할 수 있다. 업종변경 창업 시 최소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확실히 지원해주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창업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성공사례다. 우리나라는 특히 옛날부터 숯불을 유독 선호하기 때문에 탐족만의 특화된 양념소스로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족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기존의 조리법인 아닌 탐족만의 맛과 모양을 통해 새로움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며 “족발 특유의 식감을 유지하면서 천연양념을 발라 숯불에 굽는 방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가맹계약을 진행하면 가맹비를 면제해준다.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창업자들에게는 본사에서 직접 숯불양념구이족발 시식회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1:1가맹상담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