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향기마케팅 선두주자 ‘에코미스트’가 최근 세계 최대의 향기 마케팅 회사 ‘센트에어’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센트에어’는 미 노스캘로라이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기마케팅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다양한 향기 솔루션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09개국 10만여 개 매장에 향기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고 <에코미스트> 측은 밝혔다.
이를 계기로 <에코미스트>는 호텔, 백화점, 골프장, 클럽하우스, 웨딩홀, 각종 패션매장 등 대형 고급매장에 대한 향기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코미스트 관계자는 대형매장 규모와 특성 등에 따라 최대 50평까지 적용할 수 있는 ‘센트 웨이브’, 최대 100평까지 적용할 수 있는 ‘센트 다이렉트’, 냉난방기 환기장치(HVAC)를 활용한 ‘센트 스트림’ 제품 등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에코미스트> 김진구 대표는 “유럽이나 미국 혹은 국내 고급 호텔체인에서는 해당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적용하여, 고객들의 오감과 기대를 만족시키는 향기마케팅이 보편화되어 있다”며, “이번 독점공급 계약은 국내 고급 대형매장들도 향기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이 마음을 사로잡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미스트>는 ▲CI향 개발서비스 ▲친환경 실내개선서비스 ▲기록물 및 문화재 소독서비스 ▲새집(헌집)증후군 개선서비스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용품기업 (주)불스원과 합병,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