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노는 멀티플레이스 <키즈홀릭>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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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노는 멀티플레이스 <키즈홀릭> 사업설명회 개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0.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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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동반 없이 스스로 놀면서 영어를 체험하는 신개념 키즈카페
 

새롭게 론칭하는 ‘영어로 노는 멀티플레이스’ 키즈카페 <키즈홀릭>의 사업설명회가 10월 17일 금요일 오전 11시, 홍대에 위치한 <키즈홀릭> 본점에서 개최된다.

기존의 키즈카페들은 엄마가 있어야만 아이가 입장할 수 있는, 사실상 엄마들의 카페였다. 이에 반해 <키즈홀릭>은 키즈카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 보다 초점을 맞춘다. 엄마 없이도 입장할 수 있는 카페 내부는 보물선을 본 따 만들어져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활동적인 아이를 위한 클라이밍 존, 손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블록존,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역할의상 존 등 모든 성향의 아이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배려한 시설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놀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영어교육 교구들까지 비치해 놓았다.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아이들의 욕구와 엄마들의 걱정을 모두 잡은 똑똑한 키즈카페에 대해 정식 오픈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맞벌이 엄마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아이 봐줄 곳’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후 3~4시면 아이들을 모두 돌려보내고, 학원에서도 한두 시간 밖에는 시간을 보낼 수 없어 데리러 가는 게 더 일이다. 그렇다고 아이 혼자 방안에 두자니 한창 발랄할 나이에 안쓰럽기 그지없다. 이런 엄마들의 마음에 쏙 들 신개념 키즈카페가 바로 <키즈홀릭>이다. <키즈홀릭>에서는 아이들이 혼자서 영어로 즐겁게 활동하면서 엄마나 아빠가 데리러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데, 1회성 이용은 물론 월회원 이용 모두 가능하다.

<키즈홀릭>의 콘텐츠에 더 신뢰가 가는 이유에는 모기업인 ㈜투비인터내셔널이 다년간 쌓아 온 내공이 있다. 살아있는 영어교육을 실현시키려는 취지에서 개설된 네이버 카페 ‘영어교육 알파맘 프로젝트’가 ㈜투비인터내셔널의 시초. 카페를 통해 개발된 교육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오프라인에 감성영어교실 ‘버나비 잉글리쉬가’ 설립되었다. 이후 점점 더 발전해가는 교육 시스템과 함께 업계에서 정평이 나 싱가포르 관광청, CJ 에듀케이션, LG 등 수많은 기업·단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되었다. 어린이 영어교육의 명문가에서 선보이는 키즈카페인 만큼 이용자층은 물론 업계에서도 기대가 크다.

<키즈홀릭>은 홍대 본점을 제외한 매장을 가맹점으로 운영한다. 가맹점주가 되기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컨셉과는 달리 <키즈홀릭>의 창업 장벽은 낮은 편이다. 비용 면에서는 소규모 매장을 지향해 일반적 키즈카페 창업 비용의 5분의 1에 불과한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만 있다면 가맹점주에게 별다른 자격 제한도 두지 않는다. 특히 아이들의 방과 후가 주된 영업시간이기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고 싶지만 가사와의 병립이 힘들어 고민중이었던 주부들 역시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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