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신설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7.4%(453개) 증가한6,551개로,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따.
1~8월 누계로는 총 56,165개로, 전년 동기 대비 9.8%(5,014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522개, 23.2%), 도소매업(1,393개, 21.3%), 건설업(576개, 8.8%) 등의 순으로 신설되었고, 연령대별로는 40대(2,550개, 38.9%), 50대(1,731개, 26.4%), 30대(1,415개, 21.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대 및 업종별 현황 등을 작년 8월과 비교하면, 연령대별로 대부분에 연령대가 증가 한 가운데, 40~50대의 법인 신설이 가장 크게 증가(214개, 218개) 했다.
업종별로는 증가 규모 측면에서 부동산임대업(137개), 전기·가스·수도업(127개), 도소매업(122개)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연령대별 신설법인 업종을 비교하면, 30대는 과학기술서비스업(11개)이 40대와 60대는 부동산임대업(63개, 20개)이 가장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자본금별로는 5천만원~1억원 구간(15.5%)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임대업 1,001개,도소매업 955개, 제조업 652개 등 대부분에 업종에서 증가했고, 전기·가스·수도업 124.3%, 농·임·광업 35.3% 등이 증가했다.
주요 연령대의 신설법인 업종을 살펴보면, 30대는 도소매업(405개)과 과학기술서비스업(93개), 제조업(63개)이 주도하여 4.3%(516개) 증가하였고, 40대는 제조업(790개) 및 도소매업(740개), 부동산임대업(592개) 등27.7%(4,795개) 증가하였음 50대는 부동산·임대업(329개) 및 제조업(327개), 도소매업(283개) 등 14.1%(1,792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