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글로벌 기업 <오피스디포>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간의 ‘2014 오피스디포 가맹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주 블랙스톤 골프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피스디포 코리아 본사와 전국의 <오피스디포> 가맹점 대표가 함께 모여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100여 명의 가맹점 대표 및 동반 가족들이 모여 회의 및 단합대회로 구성된 전 일정에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매년 진행되는 ‘오피스디포 골프 대회’도 함께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우도, 송악산 올레길 및 용머리 해안, 협재 비치와 한림공원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의 감상과 함께 아쿠아플라넷, 제주 오일장을 방문하는 한편 ATV와 승마, 차귀도 배낚시를 체험하는 등 알찬 제주 관광 일정을 소화하였으며, 이러한 관광 비용은 전액 <오피스디포> 본사에서 부담하였다.

또한 골프대회에 참가한 참석자들의 경우 블랙스톤 C.C에서 18홀 라운딩 일정을 진행하였다.

<오피스디포> 관계자는 “이번 2014 오피스디포 가맹 대표자 회의'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지역 상권에서 최고로 평가 받는 가맹점 대표들이 모여 사무용품 업계가 당면한 현실을 분석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류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