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에페 금메달리스트 정진선의 비법 과일 ‘바나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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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에페 금메달리스트 정진선의 비법 과일 ‘바나나’ 화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09.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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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후루코리아> 슈거스팟이 생긴 바나나 섭취 추천

인천아시안게임의 또 다른 스타는 바나나?

지난 22일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정진선 선수는 자신의 금메달 비결로 바나나를 꼽았다. 훈련기간 중 식사 대신 바나나를 섭취해 힘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바나나는 고강도의 체력을 소모하는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과일이다. 비타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운동 전, 후 영양 공급과 회복력 증진에 탁월하다.

물론 일반인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바나나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칼륨 성분은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의 체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바나나는 뛰어난 영양과 맛으로 국민 과일로 자리잡았다.

▲ 스미후루코리아는 바나나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껍질에 슈거스팟이라는 검은 점이 생긴 후에 먹을 것을 추천한다. Ⓒ스미후루코리아 제공

바나나 전문 다국적 청과회사 <스미후루코리아>는 바나나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껍질에 슈거스팟이라는 검은 점이 생긴 후에 먹을 것을 추천한다. 맛은 물론 영양도 가장 높아지기 때문이다.

2012년 일본의 한 연구 기관에서는 바나나에서 TNF라는 항암물질을 발견했다. TNF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켜 신체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바나나 껍질에 슈거스팟(검은 점)이 많아질수록 이 항암물질은 증가한다. 동물실험 결과, 바나나에는 포도, 사과, 파인애플, 배, 감보다 더 많은 항암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감기와 플루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체면역력을 높여주는 바나나를 하루에 2개 정도 먹을 것을 권한다.

차승희 <스미후루코리아> 과장은 “일반인들도 슈거스팟이 생긴 숙성된 바나나를 하루 2개씩 꾸준히 먹으면 건강 금메달을 딸 수 있다”라며 “스미후루의 프리미엄 바나나 ‘바나플’과 ‘로즈바나나’는 일반 바나나가 가진 영향 성분에 더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과, 유해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폴리페놀’을 함유하여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스미후루코리아>의 바나나는 전국의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스미후루코리아>는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답게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사과맛이 나는 ‘바나플’과 장미향이 나는 ‘로즈바나나’는 일반 바나나에 비해 맛과 영양이 우수한 프리미엄 바나나 제품군이다. 또한 바나나의 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감숙왕’, 일교차가 큰 고산지대에서 자라 더욱 달콤한 ‘스위트마운틴’ 등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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